Ⅰ. 핵심요지


ㅇ Devant Maharaj 트리니다드토바고 교통부장관은 1.26(목) 각료 회의후 기자회견을 통해 역내 고속페리 운영 업체로 지정된 Fast Caribbean이 일인당 평균 운임 25-35 미불(최저 10 미불)로 연 10만석 규모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힘.


Ⅱ. 상세내용


ㅇ 페리 운영업체인 Fast Caribbean은 바베이도스에 본거지를 둔 컨소시엄 기업으로 전장 112미터 규모의 쌍동선(catamaran)을 임대하여 1차적으로 트리니다드토바고, 그레나다,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세인트루시아, 바베이도스를 행선지로 2012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임.


ㅇ 동 서비스는 민간 자본(초기 자본 1,200만 미불-2,000만 미불 예상)을 통해 운영되며, 정부는 연료 가격, 항만 시설, 연료/윤활유세, 기업세 감면 등의 협상 과정에만 참여함.


ㅇ 트리니다드토바고 정부는 2011년 9월 역내 고속페리 운영 계획을 승인하였고 10월 입찰 과정을 거쳐 사업체를 선정한 바, 동 서비스를 통해 역내 인력, 상품, 서비스의 이동이 활성화되어 Caricom 회원국간 단일시장경제권 설립에 일조할 것이라고 평가함.


<정보출처 : 트리니다드토바고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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