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니카라과 항만공사는 금년도에 3개 항구 개발을 위해 2천8백만 불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게재합니다.

ㅇ 니카라과 항만공사는 2010년에 총 2천8백만불을 투자, 니카라과 북동부 카리브 해 연안에 Bilwi 항구, 마나과 호수의 Momotombo 항구, 니카라과 호수의 Ometepe 항구 등 3개 항구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상기 2천8백만불중 2천2백만불은 Bilwi 지역에 길이 1000미터, 폭 10미터, 수심 10미터의 항구를 건설하는 1단계 공사에 투자될 예정(Bilwi 항구 건설에는 총 4천2백만불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이며, 1단계 공사가 완료될 경우 1만-1만 5천톤 규모의 선박이 접안 가능하다고 함.

- 현재 엘살바도르 동부 카리브 해 연안에는 항구 시설이 없어 미국 동부 및 유럽으로 수출하는 수출품들이 온두라스의 Cortes 항구나 코스타리카의 Limon 항구를 통해 수출되고 있는바, 2009년 온두라스 정변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엘살바도르 수출까지 타격을 받은 바 있음.

ㅇ 아울러 니카라과 항만공사는 금년 중에 4억 5천만불 규모의 Monkey Point 항구(엘살바도르 남동부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 건설을 위한 국제 입찰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함.

- Monkey Point 항구 개발 계획은 1990년대부터 거론되어 왔으나, 그 동안 관련 법령 미비 등으로 추진 자체가 지연되어 온바, 금년에 관련 법령의 의회 통과가 예상됨에 따라 항구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전체 공사비 4억 5천만불은 항구 건설비용뿐만 아니라 항구와 니카라과 중부 내륙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비용(현재 항구 예정지와 내륙을 잇는 도로 부재), 크레인 등 컨테이너 관리 장비 구입비용 등이 포함된 금액임.

- 동 항구가 완공될 경우 20만톤 규모의 선박까지 접안이 가능하다고 하며, 총 공사기간 4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ㆍ 1년 동안 접안 시설을 건설한 후 터미널로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동 항구 건설에 이란 등이 관심을 보인 바 있으며, Virgilio Siva 니카라과 만사장은 한국, 중국, 대만 등으로부터의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