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엘살바도르 재정부는 세계은행으로부터 2천만불 규모의 차관을 도입하여 6개 국경 세관에 대한 세관 선진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함.
- Carlos Caceres 재정부 장관은 이를 통해 향후 관세 수입 증대, 통관절차 간소화 및 검열 시스템의 효율성 제고 등의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함.
ㅇ 한편, 수출입 물품에 대한 X-ray 등 검사 비용(건당 20불)을 부과하는 방안에 대한 엘살바도르 산업협회(ASI)측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한데 대해,Carlos Caceres 재정부 장관은 중미국가 중 엘살바도르가 최초로 X-ray 검사를 실시하게 됨으로써 엘살바도르 수출업자들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함.
- 이와 더불어, 동 장관은 미국이 내년부터 X-ray 검사를 거치지 않고 수입되는 모든 물품을 특별 세관으로 보내 자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 경우 추가비용이 발생한다고 언급함.
*정보출처 : 엘살바도르 La Prensa Grafica지 보도(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