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핵심요지 :
ㅇ 엘살바도르 설탕업계는 금년도 설탕 생산량이 13.6백만 낀딸(61,818kg)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2000년부터 금년까지 10년간 설탕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여 약 30% 증가했다고 밝히고, 이는 설탕의 국제가격 상승과 더불어 국내 소비 증가, 생산성 향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함.
Ⅱ. 상세내용 :
ㅇ 엘살바도르 설탕업계는 금년도 설탕 생산량이 13.6백만 낀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2000년부터 금년까지 10년간 설탕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여 약 30% 증가했다고 밝히고, 이는 설탕의 국제가격 상승과 더불어 국내 소비 증가, 생산성 향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함.
ㅇ 엘살바도르는 설탕 생산량의 57%를 수출하고 있는 바, 생산량의 9%를 미국으로 수출중이며, 이외의 주요 수출국으로는 캐나다, 멕시코를 포함한 유럽, 아시아 시장이 있으며 멕시코의 수입 쿼터 8% 할당으로 인한 대멕시코 수출이 이루어지면 엘살바도르의 설탕 수출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임.
ㅇ 한편, 전체 생산량의 43%는 국내 소비로 이루어지고 있는 바, 이는 최근 수년간 설탕을 사용하는 국내 산업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며, 국내 소비를 뒷받침하기 위한 설탕 수확 기반 및 인프라 개선으로 생산성이 향상된 것이 엘살바도르 설탕 생산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남.
ㅇ 엘살바도르 설탕협회는 최근 E-12 열대성 폭우시 강한 바람을 동반하지 않았고 사탕수수가 물에 저항력이 강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폭우로 인한 설탕 생산농가에 대한 피해는 예상 보다 크지 않았다며 금년도 예상 생산량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끝/
<정보출처 : 엘살바도르 La Prensa Gráfica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