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우루과이 최대 일간지 El Pais(12.20자)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한 우루과이 전력공사(UTE)의 Punta del Tigre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하여, 미주개발은행(IDB)이 2억 달러의 차관을 5년 거치 25년 상환 조건으로 제공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보도함.

- IDB는 동 프로젝트를 통해 우루과이가 친환경적으로 에너지원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수력발전의 한계로 인해 예상되는 우루과이 에너지공급체계상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ㅇ 총 7억 4천 1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 프로젝트 수행 비용의 재원은 상기 IDB의 차관 외에, △UTE 자체 조달 2억 9천 1백만 미달러, △안데스개발공사(CAF) 차관 1억 7천만 미달러, △독일 부흥금융금고(KfW) 차관 7천만 미달러 등으로 충당될 것이라고 상기 El Pais지는 보도함.

 

<정보출처 : 일간지 El País지(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