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전력청(CEL)5.30() San VicenteTepetitan 지역에 30-40MW 규모의 지열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임을 발표함.

전력청 측은 금번 지열발전소 건립을 위해 현재까지 타당성 조사, 최초 우물 설치 등에 28백만 불을 투자하였으며, 발전소 완공예정인 2019년까지 약 15천만 불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함.

신규 지열발전소는 현재 운영중인 Ahuchapan Usulutan에 소재한 2개의 발전소와 함께 엘살바도르 전력공급량의 30%(현재 24%)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엘살바도르 유일의 지열발전 투자사인 LaGeo사는 San Vicente 발전소 건립을 통해 연간 37백만 불의 수입을 벌어들일 것으로 추정함.

Lepoldo Samour 전력청장은 San Vicente 발전소 외에 Chinameca 지역에도 지열발전소 건설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하고, 에너지원 다변화를 위해 지열발전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함.

* 정보출처 : 엘살바도르 주요언론 보도(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