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핵심요지 :


ㅇ 원종온 대사는 9.27(화) 온두라스 건설교통부 Mariano Vaszquez 교통차관을 면담, 우리정부의 ' 한-온두라스 항만개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지원에 대한 온두라스측의 수용 의지를 재확인함.


ㅇ Vazquez 교통차관은 온두라스 항만인프라의 열악한 사정을 소개하면서, 상기 용역사업 수행시 La Cortez 항구의 하적적체 문제 해결과 한국의 항만선진기술 전수에 큰 기대를 표명함.


ㅇ 아울러, Vazquez 교통차관은 La Cortez 항만 확장 프로젝트의 경우 온두라스 항만청(Empresa Nacional Portuaria)의 구조조정이 진행중에 있어 금년중 국제입찰의 시행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힘.


Ⅱ. 상세내용 : La Cortez 항만 확장 프로젝트 추진관련


ㅇ Vazquez 차관은 지난 6.3(금) 우리 국토해양부와 온두라스 건설교통부(SOPTRAVI)간 한-온두라스 항만개발협력에 관한 MOU서명에 이은 우리측의 지원 방침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였으며, 현재 중미 최대항구인 La Cortez 항만 인프라가 포화상태에 있어 화물적체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의 해결을 위해 동 항만 확장 프로젝트 추진에 앞서 동 항만과 San Pedro Sula시 사이에 위치한 Pimienta 지역에 육상 항만(Dry Port)의 건설을 추진중에 있음을 밝히면서, 우리측이 온두라스 항만에 대한 마스터 플랜 수립을 지원하여 주면, 동 적체 문제의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ㅇ 원종온 대사는 La Cortez 항만 프로젝트의 국제입찰이 연기되고 있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지에 대해 문의한 바, 동 차관은 정부 내부에서 항만청(ENP)의 비리문제를 계기로 내부 감사와 구조조정 작업이 향후 2개월내에 마무리된 이후에나 동 프로젝트의 입찰 재개 문제가 검토될 예정임을 밝히면서, 향후 IDB와 중미통합은행(CABEI)주관 재원 조달 절차 등 여러 가지 사정을 종합해 볼때, 금년중 입찰의 시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피력함.


ㅇ 동 차관은 상기 La Cortez 항만확장 프로젝트 추진에 있어서 항구 수심의 확대(현재 11m → 14m), 매설공사 등 부두 확대를 통한 콘테이너 하적장 면적 확충, 항만수역 오염 방지, 이동형 대형 크레인 설치 등에 주안을 두고 있다고 밝힘.


ㅇ 한편, 동 차관은 양국간 항만개발협력 양해각서에서 정한 협력범위중 제3항(항만 전문가 등 인적교류 및 교육훈련)과 관련 특히 온두라스가 취약한 항만 보안분야에 대해 우리측으로부터 경험을 전수받기를 원한다면서, 명년중 동 분야에 대한 방한 연수과정 개설이 가능한지를 원종온 대사에게 문의한 바, 원종온 대사는 동 문제를 포함한 전반적인 협력과제에 대해 상기와 같이 공식으로 회신을 보내주면 향후 협력과제 수립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음을 참고로 보고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