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핵심요지 :
미국계 발전기업인 AES사는 당초 추진했던 La Unión 지역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변경하여 550MW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임을 발표하고, 이미 해외 금융사들로부터 동 프로젝트에 대한 financing 제안을 접수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15년간 350MW급 전력을 공급할 기업에 대한 국제입찰 절차를 금년말 개시하여 2012년 초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라고 밝힘.
Ⅱ. 상세내용 :
ㅇ 미국계 다국적 발전 기업인 AES사는 엘살바도르 La Unión지역에 9.7억불 규모의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함. AES사는 당초 35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였으나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엘살바도르 전력 수급에 보다 경제적이고 유리한 천연가스 발전소로 계획을 변경하였다고 밝힘.
ㅇ 상기 발전소는 550MW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로서 완공시 엘살바도르 전력 소비량의 58%를 공급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AES사는 해외 금융사들로부터 동 프로젝트에 대한 financing 제안을 접수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15년간 350MW급 전력을 공급할 기업에 대한 국제입찰 절차를 금년말 개시하여 2012년 초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라고 함.
- 엘살바도르내 입찰 담당기관은 전력통신위원회(SIGET) 및 국가에너지위원회(CNE)임.
ㅇ AES사는 동 발전소 건설 계획을 지난 10월 미국을 방문한 Mauricio Funes 대통령에 보고하였으며 현재 환경영향 평가 승인을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을 통해 엘살바도르의 에너지 가격 안정 및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