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Fernando Lugo 대통령은 10.14 의회에서 개최된 상·하원합동회의에 참석, 정부가 수립한 파라과이 3대 국제공항 현대화 종합사업계획에 대한 의회 비준을 요청한 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ㅇ Lugo 대통령은 10.12 언론인터뷰에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항현대화 사업을 추진 배경을 설명하면서, 예산상의 한계로 인해 정부가 독자적으로 공항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여력이 없기 때문에 BOT 방식으로 민간분야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함.
- 한편, 지난 2004년 IDB의 지원으로 미국계 국제컨설턴트 업체인 Louis Berger Group(LBG)을 통해 아순시온 Silvio Pettirossi 국제공항 현대화 사업에 관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동 보고서에서 2023년경 아순시온 공항 이용자수는 58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하였으나, 2007년도 공항 이용자수가 이미 58만명을 초과함.
- 2013년에는 아순시온 공항 이용자수가 1백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 공항현대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됨.

ㅇ 또한, Lugo 대통령은 동 사업범위가 ① 승객, 화물 및 주차시설의 개·보수, 확장, 리모델링 및 유지보수, ② 기존 공항서비스 운영체계 개선 및 신규 서비스 개발, ③ 비행기 활주로 및 주변 인프라 리모델링, 확장, 운영 및 유지보수, ④ 공항내 상업, 산업 및 용역서비스 아이템 개발 및 운영에 관련된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으나, 관제시스템 운영, 유지보수 및 상용기의 영공통과, 이착륙 등에 관련된 세금징수 등 제반 서비스는 정부에서 계속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힘.

ㅇ 파라과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항현대화 사업은 아순시온 Silvio Pettirossi 국제공항을 비롯하여, 3대 주요 공항(Guarani, Mariscal Estigarribia)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바, 구체적인 사업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아순시온 국제공항의 경우 1억불 상당의 투자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최종 낙찰된 투자기업과 최고 30년의 양도계약(Concession)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