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의 최대 관광휴양지인 로아딴섬 최초의 풍력발전단지 건설 프로젝트가 2.20(수) 자원환경부(SERNA)의 환경영향평가 통과를 계기로 본격 추진될 전망임.

 

 

ㅇ 온두라스 자원환경부(SERNA)는 2.20(수) 로아딴섬 최초의 풍력발전단지인 Ocean View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승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시공사인 Tradewinds Energy사는 6백만불이 투입될 동 풍력단지 건설 사업에 조만간 착수할 예정임.

 

 

ㅇ 상기 Ocean View 풍력발전단지는 항공 레이다가 설치되어 있는 로아딴섬 Loma Brass Hill에 건설될 예정으로, 동 풍력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3.9 메가와트 예상)은 로아딴 전력회사(RECO)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부 공급될 예정임.

 

 

ㅇ 상기 프로젝트 추진시 지역 주민들의 풍력발전단지 건설공사 투입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참여기업들의 사회적 책임(CSR)의 일환으로 인근지역에 관광단지가 조성됨에 따른 지역개발 효과도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됨.

 

 

ㅇ 상기 관련, 로아딴 전력회사(RECO)는 전력생산 비용 절감 차원에서 향후 고비용의 화력발전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풍력 등 친환경적 에너지의 비중을 확대해 나갈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