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전력공사(CFE)는 멕시코시티에서 금년중 스마트그리드 시범사업을 개시하고자 하는 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CFF는 멕시코시티내에서 보다 전력소비가 집중되고 있는 Lomas de Chapultepec 및 Polanco 지역에 6만 가구의 전력소비를 통제할 스마트그리드 계량기 설치 시범사업(400백만 페소<32백만불, 1불=12.5> 규모)을 실시할 것으로 언론보도되고 있음.
ㅇ Schneider Electric사의 Jean Luc Vieux Pemon 에너지담당 부사장은 11월중 6만개의 스마트그리드 계량기 입찰이 개시되고, 2011년중에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함.
- CFE는 전력소비를 상당량 줄일 수 있는 지역을 선정,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바, 스마트그리드를 수도권 및 전국으로 확대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재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음.
2. Siemens사의 전문가는 작년까지 중부전력청(Luz y Fuerza)이 관할했던 수도권의 전력손실율이 33%에서 현재는 30% 수준으로 3% 포인트 가량 낮아졌으나, 높은 전력손실율은 CFE가 해결해야 할 큰 과제이며, 금번 프로젝트는 전국적인 전력손실율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함.
ㅇ CFE의 스마트그리드 계량기는 전력생산을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전력소비 행태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