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리니다드토바고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산업 개발 동향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게재합니다.

가. 트리니다드토바고 알루미늄 제련소 가이아나 이전 계획 관련

ㅇ 6.23 Kamla 총리 및 Jagdeo 가이아나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 La Brea 지역 알루미늄 제련소의 가이아나 이전 계획은 금번 회담의 안건이 아니었음을 공히 언급함.

ㅇ Kamla 총리는 알루미늄 제련소 이전 문제는 트리니다드토바고 에너지부의 조사 보고서가 완료되고 국내 정치적 결정이 이루어진 후 다루어질 수 있는 안건이라고 밝힘. Jagdeo 대통령도 본인의 금번 트리니다드토바고 방문은 Kamla 총리의 총선 승리를 축하하고 양국간 실제적 안건 토의를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인사차 방문이었음을 명확히 함.

나. 트리니다드토바고 정부, 알루미늄 제련소 관련 저장고 건설 중단

ㅇ 트리니다드토바고 에너지부는 NEC(National Energy Corporation)에 La Brea 지역 알루미늄 제련소 관련 저장고 건설 중단을 요청하였음.

- 신정부는 선거공약을 통해 알루미늄 제련소 건설을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하여 왔으며, 현재 NEC는 알루미늄 제련소와 관련된 항만 건설 프로젝트를 감독하고 있음.

- Seepersad-Bachan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주 NEC에 항만의 대안적 용도 구상에 대해 지시한 상태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