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핵심요지 :


ㅇ 미국계 AES사는 엘살바도르 Nejapa 지역에 25MW 전력 생산이 가능한 메탄가스 재활용 발전소를 건립한 바, 동 발전소는 중미 최초의 메탄가스 재활용 발전소로서 Nejapa 지역 1만8천 가구에 전력 소비량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엘살바도르의 클린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원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됨.


Ⅱ. 상세내용 :


ㅇ 미국계 에너지발전기업인 AES사는 11.14(월) 엘살바도르 Nejapa 지역에 25M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메탄가스 재활용 발전소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진 바, 동 발전소는 엘살바도르 뿐 아니라 중미 최초의 메탄가스 재활용 발전소로서 엘살바도르내 클린에너지 공급 및 에너지원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ㅇ AES사는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된 가스를 추출하기 위한 장치로서 3천 미터 규모의 관을 설치하는 등 발전소 건설을 위해 총 58백만불을 투자하였으며, 동 발전소는 6백만톤 이상의 폐기물 처리가 가능하여 동 발전소 생산 전력만으로 Nejapa 지역의 1만8천 가구의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ㅇ Hector Dada 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은 준공식에 참석, 동 발전소 건설은 엘살바도르가 화력발전 모델에서 탈피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예로서 ‘엘’ 정부는 석유를 이용한 전력 생산에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엘살바도르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에너지원 다변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 엘살바도르는 전체 전력소비량의 45%를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으며, 55%는 수력 및 지열발전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ㅇ AES사는 엘살바도르내 소비 전력의 80%를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상기 메탄가스 발전소에 이어 La 지역 천연가스 발전소(550MW 전력 생산) 건설을 위해 9억7천만불을 투자할 계획에 있으며 조만간 15년간 350MW 공급 입찰 계약을 시행할 예정임. /끝/


<정보출처 : 엘살바도르 주요 일간지 보도(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