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o 2016년 7월에 출범한 쿠친스키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 의지에도 불구하고 관련 사업이 부진한 상황임. 하지만 최근 페루에서는 재해복구사업 및 인프라 투자 확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ㅇ 2013년 이후 경기 침체로 위축되었던 건설·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2015년부터 경제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2018년을 기점으로 회복될 전망임.
- 2018년은 ‘엘니뇨’ 피해로 인한 본격적인 재건사업 수요와 더불어 대형 스캔들로 인해 페루 현지기업과 다른 외국 기업들에게 기회가 더욱 많이 부여될 것이며, 특히,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기업들도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됨.
- 이에 우리 기업은 소형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실적을 쌓고, 외국 주요기업 및 현지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