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o 칠레 기업인 안데스철강(Andes Iron)이 약 25억 불을 투자하여 계획한 ‘도밍가(Dominga) 구리-철강 광산 프로젝트’는 2000년대 이후 라틴아메리카 많은 국가들에서 발생하는 주요 분쟁 사례 중 하나로, 대규모 광산 개발과 관련된 사회·환경 분쟁의 대표적 사례 중 하나임.

 

ㅇ 그 요인은 △지역발전을 위한 경제활동 간의 경쟁 관계, △기업 친화적인 환경 제도, △활발한 시민 단체 활동 등 크게 세 가지로 살펴볼 수 있음.

 

ㅇ 한편, 오는 12월 19일 대선을 앞두고 현재 여론조사에서 중도우파연합 ‘칠레 바모스(Chile Vamos, CV)’의 피녜라(Sebastián Piñera) 前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불허 결정이 이뤄진 광산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정책 변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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