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o 유가는 OPEC 감산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 2017.12월말 연중 최고치(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64.33불), 2018.1월말 배럴당 70불을 기록함. 천연가스 가격은 미국 생산량 증가 지속 등으로 mmBtu당 3불 내외(Henry Hub)로 약세를 보이다가 12월말부터 급등하여 1월말 3불 중반대, 이후 2월초 2불 후반대로 급락함.
ㅇ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평균유가(WTI 기준)를 2018년의 경우 전년 대비 배럴당 4.54불 높은 55.33불, 2019년은 57.43불로 전망함. 또한, 세계 업스트림 부문 투자액은 2014년 하반기 유가하락 영향으로 2016년까지 급감했으나, 2017년은 유가상승 등으로 소폭 상승한 4,170억 불이 될 것으로 추정됨.
ㅇ 한편, 미국 셰일기업들은 과거 신규 유정개발에만 치중하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현금흐름 내 생산 증가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