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최근 유찰된 바 있는 La Union 지역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계약 입찰과 관련, 엘살바도르 전력통신감독위원회(SIGET)는 재입찰을 준비중임.
- 지난 입찰시 유일한 참가 업체였던 EMCE사를 포함하여 AES사 및 Cutuco Energy사 등이 재입찰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ㅇ 상기 계약 입찰이 유찰되자 업계 관계자들은 전력부문 신규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투자를 보장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지적함.
- 이외에도 화력발전 기업인 Nejapa Power사 대표는 La Union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과 같은 대규모 사업에만 집중할 경우 자칫 기술·경제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발전소 사업 추진을 가로막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함.


ㅇ 한편, AES 그룹의 엘살바도르 지사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La Union시 조례 등 법적 문제들이 조만간 해결되어 자사가 다시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함.


<정보출처 : 엘살바도르 La Prensa Grafica지 보도(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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