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19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ㅇ 브라질 국영석유회사 Petrobras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Mitsui사가 브라질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사업 분야에 지분 참여를 검토 중이라고 함.
- 일본의 2대 종합상사인 Mitsui사는 2014년 12월 브라질 가스 유통회사인 Cia. de Gas do Ceara사 지분 참여 등을 포함하여 중남미 주요국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 확장중
ㅇ Petrobras는 올해 말까지 14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처분할 계획으로, 이번 파이프라인 협상도 그 계획의 일부인 것으로 분석됨.
- Petrobras는 자사 소유의 브라질내 9천 km에 달하는 가스 파이프라인 중 49%의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부정부패 스캔들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석유 분야 부채를 해결할 계획
ㅇ Petrobras는 지난 4월 감사 보고서를 통해 부정부패 스캔들로 인해 약 170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함.
- Petrobras 부정부패 스캔들은 프로젝트 수주과정에서 Petrobras 임직원들 및 정치권의 뇌물 수수 의혹이 제기되면서 브라질 정계와 경제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사건
* 정보출처 :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