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4-13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ㅇ 미국 금융회사 INTL FCStone은 세계 주요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의 2015년도 커피 생산량이 에스피리투상투(Espirito Santo)주의 로부스타 커피 생산 감소로 인해 4,400~4,550만 포대(60kg 기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한바, 이는 동 사가 2014년 발표한 예상치(4,800~4,900만 포대)는 물론이고 다른 기관의 추정치(4,530~4,975만 포대)보다도 낮은 수치임.
- 품종별로는 아라비카가 3,250만~3,350만 포대, 코닐론(로부스타 커피의 일종)이 1,150~1,200만 포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
- 에스피리투상투주의 커피 생산량이 예상보다도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미나스제라이스(Minas Gerais)주 남부의 생산량은 조금 상승할 전망
ㅇ INTL FCStone사는 상기 생산량 전망 보고서 작성을 위해 3월초 브라질의 주요 커피 생산지인 에스페리투상투, 미나스제라이스, 상파울루주를 방문하였으나, 불규칙적인 작물 성장으로 예년과는 달리 생산량 전망이 어려워 정확한 예상생산량 측정을 위한 현장 방문이 수 주 안에 재개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함.
[출처]
- (영문) Brazil's 2015 coffee crop down as robusta output falls: FCStone
http://www.reuters.com/article/2015/03/25/us-brazil-coffee-output-idUSKBN0ML1OV20150325
- (스페인어) Cosecha de café Brasil 2015 sería de entre 44 mln y 45,5 mln de sacos: FCStone
http://lta.reuters.com/article/domesticNews/idLTAKBN0ML1H420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