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화) 칠레 대통령실 및 에너지부는 그린수소 관련 독일과의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음.
1. 칠-독 양국 정상 간 화상회담
ㅇ 6.29.(화) 대통령실은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과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간 화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청정재생에너지, 특히 그린수소의 개발 및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발표함.
※ 양국 정상 간 화상회담 의제
-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청정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개발, △기후변화, △환경보호, △경제회복, △민주주의 수호 등
- 대통령실은 그린수소가 양국 관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협력 의제 중 하나라고 언급
2. 칠-독 그린수소 협력 강화 공동성명 서명
ㅇ 아울러, 6.29.(화) 에너지부는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와 그린수소 협력을 강화하는 공동성명에 서명했다고 발표함.
※ 칠레와 독일 양국은 2019년 에너지 파트너십(Alianza Energetica Chileno-Alemana)을 체결하였으며, COP25 계기 첫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여 △그린수소 및 전기차, △에너지 효율, △탄소중립 혁신 , △탈탄소화 전략 등을 논의한 바 있음.
- 까를로스 호벳 에너지부 장관은 양국이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린수소는 필수라고 언급
3. 칠-독 그린수소 워킹그룹 창설
ㅇ 또한, 양국 장관은 아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주기적으로 협의하는 워킹그룹 창설에 동의함.
※ 워킹그룹의 활동기간은 12개월이며, 이후 존속 여부는 향후 평가를 통해 결정 예정
- 해외 공급체인의 개발
- 안전 규범 및 절차 관련 지식·경험 공유
- 탄소 배출 감축 인증체계 개발
- 공동연구 및 파일럿 프로젝트 촉진
- 콘소시엄 형성 및 투자 기회 모색 등
* 출처: 주칠레대사관(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