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 파라과이 주요 일간지 Ultima Hora지는 “신규 전기자동차 개발 사업 협상” 제하 파라과이 산업통상부가 한국과 진행 중인 신규 사업에 대해 보도함.  

ㅇ Luis Castiglioni 산업통산부 장관은 현지 Monumental 1800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통해 현재 한파 양국간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시범 플랫폼 운영 협의가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양국 기관간 합의안도 완성되었다고 설명함. 
    - 특히 동 협력 사업을 담당할 한국 기관(한국자동차연구원)은 한국 자동차산업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기관으로서 현재 자동차산업 관련 연구, 산업 개발 관련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관이라고 강조 
    - 파라과이는 동 기관과 약 1천5백만불 규모의 협력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며, Ernst Bergen 전 Itaipu 수력발전소 대표가 동 사업(연구, 개발, 신기술 도입 시험)을 위해 Hernandarias 지역 소재 산업 단지내 Itaipu 수력발전소 폐건물을 재활용할 것을 제안한 바 있음

ㅇ 한편, Castiglioni 장관은 현재 동 협력 사업에 대한 한국 국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승인 시기는 금년 상반기 중일 것으로 예상함. 
    - 본격적인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동 사업(1천5백만불)에는 시범 사업 일환으로 일반버스에 비해 운영 유지비가 최대 5배 저렴한 전기버스 도입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 출처: 주파라과이대사관(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