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인 Statoil사*는 브라질 국영석유회사인 Petrobras사와 브라질내 석유·가스 분야 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함.
* 1972년에 설립된 Statoil사는 노르웨이 정부에서 약 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국영석유회사임. 2015년 기준 석유 매장량은 23억 배럴, 일일 생산량은 97만 배럴, 일일 정제 능력은 33만 배럴임. 현재 37개국에서 석유·가스 분야에 사업을 진행중임.
- 이번 MOU는 향후 브라질내 석유 광구 입찰, 탐사 및 생산 작업시 양 사(Statoil사-Petrobras사)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가스 분야에 대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
※ 양 사는 현재 브라질 국내외 13개 광구 탐사 및 석유 생산에 공동으로 참여중

 

o 이번 MOU 체결로 양 사는 석유 탐사 및 개발 분야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임.
- 세트레(Eldar Saetre) Statoil사 사장은 동 MOU 체결이 Petrobras사와 굳건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쉽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석유 탐사 경험과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언급
- 파렌테(Pedro Parente) Petrobras사 사장은 Statoil사가 석유 생산 지역 복구에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MOU 체결로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밝힘

 

*출처: MercoPress, 2016.8.31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