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개발은행(BNDES)은 화력 및 수력발전 사업에 대한 기존의 지원을 축소하고 태양광 사업과 관련된 지원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한바, 이로 인해 향후 브라질내 태양광 발전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

※ 브라질개발은행은 2013-2015년간 화력발전소 사업에 총 4억 5천만 불의 융자 제공

 

브라질개발은행은 금번 결정이 지난해 12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발표한 브라질의 온실가스 감축목표(202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05년도의 37% 수준으로 감축)를 이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함.

 

한편, 브라질 에너지자원부(MME)가 2015.9월에 발표한 “2024년 에너지 10개년 계획”에 따르면, 브라질은 2024년까지 필요한 총 7,400만 KW의 추가 발전설비 중 3,500만 KW를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며 이중 태양광 에너지를 통한 발전설비는 700만 KW가 될 예정임.

 

 

구분

수력

풍력

태양광

바이오

화력

및 기타

2013년

68%

4%

-

8%

20%

100%

2024년

57%

12%

3%

9%

19%

100%

추가 건설 용량(KW)

2,700만

1,900만

700만

700만

1,400만

7,400만

 

*출처: 외교부, 「주요국 에너지․자원 현황 및 정책 2015년 발간」

 

* 정보 출처 : Reuters, 2016.10.4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