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캐나다 Brookfield Infrastructure사 컨소시엄은 브라질 국영석유회사인 PETROBRAS사가 소유한 브라질 동남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지분(90%, 약 54억 불 규모)을 인수했다고 발표함.
* Rio de Janerio주, Sao Paulo 주 등 브라질 주요 산업 지역을 통과하는 총 2,048km(1,273마일) 파이프라인임.
- 폴락(Sam Pollock) Brookfield Infrastructure사 사장은 이번 지분 인수로 성장하는 브라질 가스 시장에 진출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언급
ㅇ 이번 파이프라인 지분 매각은 PETROBRAS사가 자산 매각을 통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부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평가되며, 올해 연말까지 151억 불 규모의 자산을 매각하고자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짐.
- 동 계획하에 현재(9.23)까지 98억 불 규모의 자산 매각이 이루어짐
※ 대표적인 매각 사례 : △Gaspetro사 지분 49%, 일본 Mitsui사에 매각(19억 불), △PETROBRAS Argentina, 아르헨티나 Pampa사에 매각(9억 불), △PETROBRAS Chile, 페루 Cruz del Sur 그룹에 매각(4.64억 불) 등
* 정보 출처 : WSJ, MercoPress, 2016.9.23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