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떼메르(Michel Temer) 브라질 부통령(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5.19(목) 국영석유회사 Petrobras사 사장으로 파렌테(Pedro Parente) 현 상파울루 증권거래소(bovespa) 이사장을 내정함(지난 5.31(화) 사장으로 취임)

* 파렌테 사장 내정자는 카르도주 정부 시절(1999-2003) 수석 장관 겸 에너지 장관을, 2010년부터는 국제 곡물 메이저 기업인 Bunge사의 브라질 지사장을 역임함.
- 떼메르 권한대행은 이번 내정이 Petrobras사가 겪고 있는 부채와 부패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 안정화를 이룩하여 브라질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힘
* 지난 4.17(일) 지우마 대통령 탄핵안이 브라질 하원을 통과했고, 5.12(목) 브라질 상원의 탄핵심판 개시 결정으로 지우마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떼메르 부통령의 권한 대행 체제(최대 180일)가 출범함.

 

 

o 파렌테 사장 내정자는 내정 발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Petrobras사가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취임하는 것인만큼, 동 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부정부패와 정치적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사회, 주주총회 등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회사의 중요사안이 결정되는 기업 지배 구조 메커니즘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
- 이번 신임 사장 임명은 Petrobras사의 부채를 줄이고 부정부패 스캔들 국면을 돌파하고 경영 안정화를 모색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단행된 것으로 평가됨

 

 

o 한편, 이번 내정 발표에 대해 주요 에너지 전문가들은 파렌테 사장 내정자의 △정부와 민간 분야에서의 근무 경험, △경제 회복을 위한 테메르 권한대행의 정책 구상과 일치하는 등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
- 테메르 권한대행은 △정부 재정 적자 해소, △경기 침체 극복, △시장 신뢰 회복을 목표로 재정건전화 및 시장 친화적 정책 추진 구상

 

 

*정보출처: Financial Times, 5.2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