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국제통화기금(IMF)은 니카라과가 온두라스, 우루과이, 모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르단 등의 국가와 함께 GDP 1% 이상을 재생에너지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니카라과를 재생에너지 개발 신흥국으로 평가함.
o 니카라과 재생에너지 정책의 성과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는바, 니카라과는 2020년까지 국가 전체 에너지 공급의 9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 아래 2007년 27%에 불과했던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현재 50.6%까지 증대시킴. (*참고: REVE, “Nicaragua quiere tener 90% de energías renovables en 2020”)
o 니카라과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지열에너지 산업이 주목받고 있음. 니카라과 정부와 아이슬란드 국제개발 협력기관(ICEDIA)의 공동연구 발표에 따르면, 니카라과의 지열 에너지 잠재발전량은 1,519MW로 이는 현재 니카라과 총 에너지 소비량의 3배에 달하는 규모임. (*참고: Kotra, “니카라과 지열에너지 발전 현황”)
o 한편, 미주개발은행(IDB)은 니카라과 지열 에너지 개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1억 340만 불 규모의 코시기나(Cosigüina) 화산지역 지열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5,140만 불 투자 계획을 발표함. 니카라과는 동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국가 전력 생산량을 보강하고 중미 전력상호연결시스템(SIEPAC) 환경을 개선할 계획임.
※ 니카라과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와 함께 총 1,800km 규모의 송전선과 15개 변전소를 건설하여 국가간 송전망을 상호 연결하는 중미 전력상호연결시스템(SIEPAC: Sistema de Interconexión Eléctrica de los Países de América Central) 구축 사업을 진행하였음(완공 2014년). 그 결과, 니카라과에는 307km의 송전선이 건설되었으나 현재 송전능력은 120∼160MW에 불과하여 타 국가들 대비 수출입이 제한적인 상황임. (*참고: IDB, “Nicaragua desarrollará potencial geotérmico y reforzará su sistema de transmisión eléctrico con apoyo del BID")
*정보출처: iProfesional, Energia Limpia XXI, 2016.9.15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