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쿠바는 재생에너지 분야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9.1(목) 중남미와 유럽의 14개국 에너지 분야 기업들을 초청하여 국제 포럼을 개최할 예정임.

- 풍력, 태양광, 사탕수수를 활용한 바이오에너지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 현재 쿠바 전력의 96%를 충당하는 석유‧가스 산업도 포럼의 주제가 될 예정

※ 참가국은 독일, 코스타리카, 캐나다, 미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멕시코, 니카라과, 푸에르토리코, 파나마, 체코 등임.

 

o 현재 쿠바는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 생산이 4%에 불과하나 2030년까지 24%로 확대할 예정임. 특히, 풍력에너지가 쿠바 재생에너지 산업의 주요 축으로 알려진바, 이에 대해 중국, 스페인, 이탈리아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음.

- 쿠바는 풍력 발전 대부분을 외국인 투자를 통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13개의 풍력발전소 건설을 통해 633MW의 발전용량을 확보할 계획 (* 참고 : Oncuba "El petróleo y nuestra dependencia de cada día", 국제지역연구 제20권「쿠바의 풍력 에너지 자원 분석과 국제 협력」)

 

o 쿠바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보다 안정적인 에너자원을 확보하고 국가 에너지 자급력을 높이기 위해 재생에너지 분야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인바, 2014년 기존의 외국인투자법(법률 제77호)을 전면 개정해 발표한 신외국인투자법(법률 제118호)에는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확대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 참고 : EY, "The legal, regulatory and fiscal framework for Foreign Investment in Cuba")  /끝/

 

 

* 정보출처 : El País

* 작성 :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