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1,800Km에 달하는 중미통합전력망(Siepac; Sistema de Interconeccion Electrica de los Paise de America Central)은 과테말라에서부터 파나마까지 중미 6개국의 송전망을 연결하여 중미지역내 전기사업자 및 수요자들간 전기의 자유로운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300MW의 최대 송전능력을 갖도록 설계되었으나, 각국의 국내 송전시설에 대한 투자부족으로 실제 송전능력은 이에 미치지 못함.
o 과테말라에서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를 연결하는 구간과 코스타리카와 파나마를 연결하는 송전망은 최대 300MW의 송전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온두라스-니카라과 구간에서는 평균 160MW 및 최대 210MW, 니카라과-코스타리카 구간에서는 최대 200MW의 송전능력만을 가지고 있어서 송전망의 중간 경유국가들에서 병목현상이 발생
o 이러한 송전능력 저하 현상은 중미전력망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들의 송전선 및 변전소 등 송전시설에 대한 투자부족에 기인하며, 또 다른 문제점은 중미전력시장내 전력거래참여자들간 전력거래 규칙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점으로 장기계약시 거래된 전기의 송전에 참여한 당사자들간 송전수수료 배분 체제가 미비한바, 역내 전력거래의 활성화 및 송전비용 감소 등을 위해서 송전시설에 대한 투자가 시급 /끝/
* 정보출처 : 현지 언론 종합
* 작성 : 주 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