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드 주니악(Alexandre de Juniac) IATA 사무총장은 11.14(월) 멕시코에서 개최된 중남미항공운수협회(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Air Transport Association, ALTA) 항공 리더십 포럼에 참석하여 중남미 각국 정부에게 경제적, 사회적 이익을 가져오는 항공 산업 인프라 구축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제안함.

 

- 중남미 지역 항공 승객수는 2035년 6억 5천만 명으로 2015년 2억 9천만 명 대비 2배 이상, 이에 따른 항공 산업의 GDP 기여액은 3,800억 불(2015년 1,760억 불)로 증가하고, 고용인원은 840만 명(2015년 540만 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중남미 항공 산업 관련 주요 통계 자료>

연도

승객수

GDP 기여액

고용인원

2015

2억 9천8백만 명

1,760억 불

540만 명

2035

6억 5천8백만 명

3,800억 불

840만 명

* 출처 : IATA Economics

 

 

ㅇ 드 주니악 사무총장은 중남미 항공 산업 분야의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하면서 민관 협력 사업 방식을 통해 부족한 인프라 시설 구축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함. 반면, △높은 운영비와 세금,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규정과 정책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함.

 


*정보출처: IATA 홈페이지, 2016.11.14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