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Portafolio지는 콜 커피생산자협회가 콜롬비아내 robusta(이하, ‘로부스타’)종 생산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3.22(수) 보도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 커피콩의 품종은 크게 원두커피로 주로 사용되는 arabica(이하,‘아라비카’)종과 인스턴트 커피에 많이 사용되는 로부스타종으로 나누어지며, 콜롬비아는 현재 아라비카종만 재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ㅇ 콜 커피생산자협회는 생산 방식이 아라비카종과 다른 로부스타종의 콜롬비아내 생산가능성을 검토중에 있다고 언급하고, 실제 생산시 아라비카종이 생산되는 지역보다 해발고도가 낮은 곳에서 경작이 이루어질 것이며, 협회 차원에서 로부스타 생산을 추진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함.
ㅇ 상기 협회는 로부스타종 생산가능성을 검토하는 이유에 대해 신규 커피소비시장내 로부스타종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함.
- 2015~2016년 신규 커피소비시장에서 아라비카종에 대한 수요는 연간 1% 증가하였으나, 로부스타종에 대한 수요는 연간 3%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