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브라질 검찰이 5.11(목)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4년 파나마 대선 당시 집권 여당이던 민주변화당(CD)은 호세 도밍고 아리아스(Jose Domingo Arias) 당 대선후보의 선거 비용을 충당할 목적으로 브라질 유수 건설사인 오데브레시(Odebrecht)社로부터 1,600만불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ㅇ 2014년 당시 민주변화당의 대선 캠페인을 계획한 브라질 광고업자 Joao Santana는 오데브레시社가 파나마 내 공공사업 청탁 목적으로 당시 마르띠넬리 전 대통령(2009-2014)이 소속된 민주변화당 대선후보에게 정치 후원금을 전달하길 희망하였고, 자신이 직접 오데브레시社와 마르띠넬리 전 대통령간 협의를 주선하였다고 브라질 검찰에 증언함. 

※ 민주변화당은 1998년 마르띠넬리 전 대통령이 창당하였으며, 동인은 현재까지 총재로서 당 내 주도권을 행사 중임. 

- 아울러, 상기 뇌물공여가 이루어진 배경에는 마르띠넬리 전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던 룰라 다 실바 브라질 전 대통령의 압력이 있었다고 진술

 

ㅇ 마르띠넬리 전 대통령은 5.11(목) 본인의 SNS를 통해 민주변화당은 오데브레시社로부터 일체의 금전을 받은 적이 없으며 만약 그렇다고 해도 이는 아리아스 후보가 개인적으로 받은 것이라며 당의 연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또한 Santana의 검찰 진술이 형량협상을 위한 거짓 증언이며, 오히려 바렐라 대통령이 대선 당시 뇌물수수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함. 

 

 

* 정보 출처: 파나마 주요 언론 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