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체(Jorge Arbache) 브라질 계획부 대외협력차관은 브라질과 중국 정부가 올해 3월까지 약 200억 불 규모의 인프라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 동 펀드는 중국측이 150억 불, 브라질 측이 50억 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항만, 공항, 도로, 철도 등 교통 인프라 분야 구축 및 양허권 등에 주로 투자될 예정

 

아르바체 차관은 동 펀드 조성 및 투자 집행이 현재 경기 불황을 겪고 있는 브라질 경기 회복에 일조하고 테메르(Michel Temer) 대통령의 남은 임기(2019.1월) 국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정보 출처 : Reuters(20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