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아르헨티나 정부는 홍수와 기후 변화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운하 및 배수관 건설, △재해방지시스템 구축 등에 향후 4년간 100억 불을 투자할 계획인바, 동 계획의 일환으로 7억 7천만 페소(약 5천만 불) 규모의 산안토니오(San Antonio) 운하 개선 사업 입찰을 공고함.
- 동 사업은 코르도바(Cordoba)주와 산타페(Santa Fe)주의 관개시설 구축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입찰제안서 마감은 2017.4.17(월) 12시
※ 취임 15개월째인 마크리(Mauricio Macri) 대통령은 취임 초기부터 국토 균형발전과 경기 부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바, 특히 중간선거가 예정된 2017.10월전까지 공공 사업을 지속 추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됨.
ㅇ 내무공공사업주택부 자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지난 10여 년간 도로, 운하, 교량 분야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매년 홍수로 인해 대규모 피해를 입고 있는 바, 작년의 경우 2백만 헥타르에 달하는 농경지가 침수되거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남.
- 세계 3대 옥수수 및 대두 수출국인 아르헨티나에 곡물 재배 및 수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은 농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관개 시설과 도로 정비에 대한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었던 상황
* 정보 출처: 아르헨티나 내무공공사업주택부 홈페이지, Reuters, 2017.3.13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