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테메르(Michel Temer) 대통령은 3.7(화) 제2차 ‘투자파트너십 프로그램(PPI)*’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철도·에너지·도로·항만 분야에 약 142억 불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함.
* Programa de Parcerias de Investimentos(Investment Partnerships Program)의 약자임. 낙후된 브라질 인프라 시설을 재구축하고, 외국인 및 국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테메르 정부 취임 이후 설립된 위원회로, 의장은 대통령이고, 위원은 인프라, 재정, 교통, 계획, 에너지, 환경 관련 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등임. 1차 회의는 2016.9월 개최된 바, 당시 인프라 분야 34개 프로젝트, 95억 불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바 있음.
- 고속도로, 항만 터미널, 철도, 발전소, 위생 시설 건설 등 총 55개의 프로젝트가 민관협력사업(PPP)으로 진행될 예정
※ 주요 프로젝트 : 5개 지역 철도 건설(79억 불, 250억 헤알), BR-101 고속도로 건설(13억 불, 40억 헤알), Paranagua 항만 건설(1.6억 불, 5억 헤알), 5개주 상하수도 건설
<브라질 인프라 투자 계획 주요 내용>
분 야 |
프로젝트 수 |
금 액 |
철 도 |
5개 |
79억 불(250억 헤알) |
에너지 |
35개 |
40억 불(128억 헤알) |
도 로 |
4개 |
13억 불(40억 헤알) |
항 만 |
11개(신규 4개, 기존 7개) |
5억 불(14억 6천 헤알) |
총 계 |
55개 |
142억 불(450억 헤알) |
ㅇ 테메르 대통령은 이번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약 20만 명의 고용 창출이 이루어지고 국내 경기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민간 투자가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밝힘.
출처: Latin Finance, Reuters, 2017.3.7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