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콜롬비아 검찰은 브라질 Odebrecht사 부정부패 스캔들 관련 우리베(Álvaro Uribe) 전 정부의 고위 인사와 전직 상원의원을 뇌물 수수 및 부정 축재 혐의로 소환하여 조사 중이라고 발표함.
- 가르시아(Gabriel Garcia Morales) 전 교통부 차관은 우리베 정부 시절(2002-2010)인 2009년 동 사로부터 Ruta del Sol Dos 도로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가로 650만 불의 뇌물 수수
- 불라(Otto Bula) 전 상원의원은 2014년 동 사로부터 Ocaña-Gamarra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가로 460만 불의 뇌물 수수
ㅇ 콜롬비아 검찰은 상기인들의 드러난 혐의이외에 추가 혐의 및 관련자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밝힘.
- 미국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 조사 자료에 따르면, 동 사는 2009-2014년간 콜롬비아 정부 고위 관계자, 정치인, 정당 관계자들에게 약 1천 1백만 불의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짐.
* 정보 출처 : Reuters(2017.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