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세계은행(World Bank)은 아르헨티나내 생활 여건 개선과 낙후 지역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는 주택 및 대중교통 인프라 사업에 4억 불 규모의 차관 제공을 승인했다고 2.28(화) 발표함.
- 이번 차관은 △주택 환경 개선 프로젝트(약 2억 불)*,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광역 지역 개발 프로젝트(약 2억 불)**에 투입될 예정
* 주택 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정부 보조금 지급을 통해 주택을 건설하고 인프라 개선, 공공 서비스 확충, 사회 활동 등을 통해 무허가 주택에 대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5개 광역 지역 약 2만 1천여 가정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
** 부에노스아이레스 광역 지역 개발 프로젝트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31지구 개발 사업으로, △도로 포장, △상하수도망 구축, △전력망, △가로등, △공공장소 구축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완공시 지역 주민의 주택 시설과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ㅇ 헨첼(Jesko Hentschel) 세계은행 아르헨티나 지부장은 이번 차관이 마크리(Mauricio Macri) 정부에서 중점 추진중인 주택 보급 및 환경 개선 사업에 투입되어 빈곤과 불평등을 해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힘.
※ 2010년 현재 무허가 주택 비율은 약 18%, 전체 가구 중 식수 보급이 안되는 가정의 비율은 25%, 상하수도 보급이 안되는 가정의 비율은 50%임.
출처: 세계은행 홈페이지, 2017.2.28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