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아르헨티나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법안*이 12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임.
* 동 법안은 아르헨티나 정부가 국내 투자를 활성화하고 중장기적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인프라, 주택, 서비스, R&D 분야 등에서 민간 기업의 참여가 가능해 짐. 동 법안은 금년 9.21(수) 상원을 통과함(찬성 43표, 반대 15표)
ㅇ 페라로(Guillermo Ferraro) KPMG(다국적 회계, 자문 회사) 아르헨티나 지사 인프라 부장은 PPP법이 시행되면 민관이 협력하여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특히 국내 에너지 및 교통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 (에너지 분야)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정전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전 및 송전 시설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할 가능성 다대
- (도로 분야) 아르헨티나 국내 곡물 생산량이 2017년에 금년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를 수송하기 위한 도로, 철도, 항구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할 가능성 다대
* 정보 출처 : Global Trade Review, 2016.11.23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