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곡물 생산 및 수출

 

ㅇ 파라과이는 전통적으로 농·목축업의 비중이 큰 산업구조(2016년 GDP 중 23.4%)를 가지고 있으며, 이 중 농업은 꾸준한 성장세(2016년 2.5% 성장)를 유지하고 있음.

 

※ 2016년 파라과이 산업구조: 농업 18%, 목축업 5.4%, 임업 1.2%, 제조업 10.6%, 건설 4.2%

 

ㅇ 최근 파라과이의 주요 곡물 생산량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주요 생산 곡물에는 대두, 옥수수, 쌀, 밀 등이 있음.

 

< 최근 파라과이 주요 곡물 생산 추이 >

(단위: 천톤)

 

종류

연도별 생산량

비고

2013/2014

2014/2015

2015/2016

대두

8,190

8,100

8,800

* 세계 생산 6위

옥수수

3,219

3,080

3,150

 

700

1,314

1,180

 

389

523

560

 

 

[출처: USDA PSD]

 

ㅇ 파라과이 정부는 곡물 생산량 증대, 품질 개선 등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산량 중 상당 부분이 수출로 연결되고 있음.

 

< 최근 파라과이 주요 곡물 수출량 >

(단위: 천톤)

 

종류

연도별 수출량

비고

2013/2014

2014/2015

2015/2016

대두

4,800

4,375

4,600

* 세계 수출 4위

옥수수

2,372

2,900

2,300

 

290

882

1,050

 

378

410

500

 

 

[출처: USDA PSD]

 

2. 주요 품목별 현황

 

가. 대두

 

ㅇ 330만 헥타르에 달하는 파라과이의 대두 생산지역은 Itapua, Alto Parana, Canindeyu, Caaguazu 등에 분포되어 있으며, 좋은 기후에 힘입어 최근 생산량이 증가함.

 

※ 파라과이 대두 생산량 : 2015년 810만톤 -> 2016년 880만톤

 

ㅇ 대두는 세계 대두 생산 6위, 수출 4위를 차지하는 파라과이의 주요 생산품목으로, 2016년 생산된 880만톤 중 460만톤이 수출됨.

 

- 국내 소비는 주로 돼지, 닭 등의 사료로 사용됨.(소는 방목하여 사료 불요)

 

※ 주요 대두 생산국(2016년, 단위 천톤) ①미국(104,780), ②브라질(97,000), ③아르헨티나(57,000), ④인도(11,500), ⑤중국(11,500), ⑥파라과이(8,800), ⑦캐나다(6,200)

 

ㅇ 대두 주요 수출 대상국은 △EU(전체 수출량의 25%), △러시아(19%), △아르헨티나(13%), △터키(12%), △브라질(7%), △멕시코(5%), △남아공(5%), △이스라엘 (4%), △한국 (3%), △기타(7%)임.

 

- 남미 중심에 위치한 파라과이의 지리적 특성상, 대부분의 대두는 아르헨티나 또는 우루과이 항구를 거쳐서 운송되며, Cargill과 같은 다국적 곡물기업을 통해 수출됨.

 

ㅇ 대두 가공(crush) 증가와 인도, 방글라데시, 중동, 여타 남미 시장으로부터 수요 증가에 따라 파라과이의 대두생산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016.1월 아르헨티나는 식용, 대두유, 바이오디젤 가공을 위한 파라과이산 대두 수입에 무관세를 허용

 

나. 옥수수

 

ㅇ 파라과이는 2-3월, 7-8월 두 차례 옥수수를 수확하며, 하반기 수확의 경우 강수량 감소 등으로 수확량이 상대적으로 적을 가능성이 있음.

 

- 옥수수 생산은 Alto Parana, Itapua, Canindeyu 등 동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동 지역의 생산이 총 생산의 80%를 차지

 

ㅇ 국경을 접하는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생산이 증가하면서, 최근 파라과이 옥수수 생산이 일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주요 소비원은 바이오에탄올 업계임.

 

- 2016년 파라과이의 옥수수 수출은 230만톤으로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하였으며, 이는 최근 생산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관측됨.

 

※ 파라과이 옥수수 수출대상국 : 칠레(30%), 브라질(14%), 한국(6%)

 

다. 밀

 

ㅇ 최근 파라과이 경제성장세에 따라 밀가루(빵, 피자, 쿠키 등)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로, 파라과이는 2000년대 초반까지는 밀 순수입국이었다가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을 확대하고 수출을 시작함.

 

- 생산 지역은 Misiones, Alto Parana, Itapua 등 주로 동남부 지역에 위치하여 국경을 접하는 브라질 등 시장에 대한 운송에 이점을 활용하고 있음.

 

※ 아르헨티나의 수출제한에 힘입어 파라과이 밀의 브라질 수출은 최근 3-4년간 꾸준히 증가

 

ㅇ USDA는 2017년 파라과이 밀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인하와 수익성 저하에 기인한 것으로 관측됨.

 

- 최근 아르헨티나의 수출이 다량 증가(export surplus)하면서 아르헨티나산 밀의 주요 수출대상인 파라과이와 브라질의 밀 생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라. 쌀

 

ㅇ 파라과이 쌀 생산은 재고량 초과와 낮은 수출가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엘 니뇨 등으로 인한 강수량 증가는 향후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ㅇ 주요 수출 대상국은 브라질(68%)과 우루과이(16%)로, 최근 콜롬비아, 에콰도르에서도 파라과이 쌀을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바 있음.

 

2 주요 곡물 정책

 

ㅇ 소농과 대규모 기업농 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추세임.

 

- 특히 주요 생산품목인 대두의 경우 세계적 곡물기업인 ADM, Bunge, Cargill 등이 수출의 82%를 차지하고 있음.

 

ㅇ 이에 파라과이 농축산부는‘국가농업전략 2014-2018’을 수립하고 영세농들을 위한 신기술 보급, 정부 보조금 지원, 부가가치 창출 방안 등을 추진함.

 

ㅇ 또한 세계시장 진입 및 품질 개선 등 국제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신기술 연구, 청년층 농업 창업 지원, 기상변화 예측 시스템 개발 등에도 노력을 경주중

 

ㅇ 파라과이 곡물수출협회는 향후 국제곡물가격 인상되면서 경제성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함.

 

- 특히 주요 곡물인 대두의 경우 재배면적 확대 및 수확량 증가로 금년 생산량은 사상 최고치인 1천만톤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

 

* 정보출처 : 파라과이 주요 일간지(ABC, LA NACION, ULTIMA HORA 등), 파라과이 중앙은행, 농축산부, 곡물수출협회(CAPECO), 미 농무부(USDA), 농촌경제연구원(KREI)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