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랄레스(Evo Morales) 대통령은 현재 중국수리수전건설집단(Sinohydro)이 코차밤바(Cochabamba)주건설중인 124MW급 San José 수력발전소 관련, 공사 기간이 지연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벌금을 부과할 수도 있다고 언급함.

- 동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은 총 사업비 2억 3천만 불로, 발전소 2기(1호기 55MW, 2호기 69MW)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018.5월부터 발전소 운영을 시작하는 일정으로 추진중이며 완공시 볼리비아 전체 전력 수요량의 10%를 충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

 

모랄레스 대통령은 현재 1단계 사업의 공정률이 40%대로, 현재 진행 속도로는 사업 완공 예정일인 2017.6월을 맞추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동 사업을 진행중인 업체들에게 공기를 준수할 것을 촉구함.

 

* 정보 출처 : El Mundo(2017.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