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정부는 Polysius-Imasa-Valoriza 컨소시엄과 약 2억 4천만 불 규모의 시멘트 공장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 건설 기간은 36개월이고, 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500명의 직접 고용, 3,000명의 간접 고용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

- 독일계 Polysius사는 시멘트 공장 설비 제작, 스페인계 Imasa사는 설비 설치 및 구축, Valoriza*사는 공장 건설을 담당할 예정

* Sacyr사의 계열사로 스페인 10대 건설 기업에 포함

 

이번 시멘트 공장 건설은 지역 개발을 위해 중앙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포토(Potosí) 시민 위원회의 노력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프로젝트 완공시 연간 130만 톤의 시멘트가 생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로 내수 공급용으로 활용될 예정임.

- 볼리비아 정부가 사회 개발을 통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려고 노력중인바,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시멘트 소비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대두

 

 

* 정보 출처 : Deutsche Welle, Expansión(2017.3.2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