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벨기에의 Katoen Natie 사는 우루과이 컨테이너 부두 운영 사업(TPC, Terminal Cuenca del Plata)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하고 보도자료를 통해 첨단 기술 및 응용공학을 이용한 부가가치 물류사업에 더 집중하고자 하는 기업의 전략에 따라 철수한다고 발표함.
ㅇ 우루과이 언론은 사업철수의 실질적 이유로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로 인한 수익성 감소 문제, △계약상 최소물동량 처리 미이행으로 인한 벌금 부과 가능성 등을 언급함.
* 계약 상 부두 운영 물량 산정 기간은 7월-6월(1년)이며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금년에는 Katoen Natie 사가 계약 미이행으로 1백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할 가능성이 있음.
ㅇ Katoen Natie 사는 이외에도 현재 우루과이에서 공공부두를 관리하고 있는 자회사 Seaport Terminals Montevideo S.A.와 Nelsury S.A.를 매각할 계획임.
2. 우루과이 항만청(ANP)은 Katoen Natie사가 사업을 인수할 업체를 찾기까지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함. 현재 동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가 다수 있으며 언론 상에 공개된 관심업체는 아래와 같음.
ㅇ Maersk: 덴마크 업체, 135개국 지사 보유, 보유한 컨테이너 부두 약 50 곳, 보유선박 600척 이상,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3천 5백만 컨테이너 이상
ㅇ MSC(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이탈리아 업체, 335개 항만 운영, 보유선박 450척 이상, 약 2백3만 TEU 운송 가능
ㅇ 상기 2업체 모두 현재 몬테비데오 항만을 이용하는 Katoen Natie사와 경쟁사 Montecon의 고객임. 우루과이 언론에서는 Montecon는 고객사가 운영권을 갖게 될 경우 자사 물동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우려하여 현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함.
3. 당초 항만청은 지난주 Katoen Natie사 책임자와 회의 개최 예정이었으나, 지분보유율(Katoen: 80%, 항만청: 20%) 등 여러 여건을 고려했을 때 재협상 여지가 없다고 판단하여 별도의 협회의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됨.
* 정보출처 : El Pais [5.3-5.15 자], Katoen Natie 성명 및 우루과이 항만청(ANP)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