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테미스 협정은 2020년 미국과 7개국(▲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룩셈부르크, ▲아랍에미리트, ▲영국)이 체결한 우주 탐사에 관한 국제협정으로 우주탐사에 대한 책임있는 행동 원칙을 정립하고, 국제 우주 협력의 지침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
ㅇ 지난 12.11.(수) José Miguel Alemán 주미 파나마 대사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 본부에서 Tony Fernandes 미국 국무부 해양·환경·국제과학국(OES) 수석 차관보 및 Bill Nelson NASA 국장 참관 아래 아르테미스 협정에 서명함으로써 49번째 서명국이 되었으며, 중미 국가 중에는 최초임.
- 이로써 파나마는 NASA와 협력하여 달, 화성 등 우주의 탐사와 연구에 참여가 가능
ㅇ 주파나마 미국대사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은 파나마의 아르테미스 협정 합류를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특히 파나마가 1966년부터 1973년까지 파나마 운하를 통해 NASA의 국제우주정거장(ISS) 건설에 필요한 대형 부품 운송을 지원하며 우주 탐사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을 강조함.
- 이에 대해 파나마 외교부는 금번 협약 체결이 파나마의 사회, 경제, 환경, 과학,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여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
*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파나마 외교부 보도자료 및 현지 언론 보도 주요 내용 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