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루과이 핀테크 산업, 성장 추세 기록
ㅇ 최근 IDB와 Finnovista사가 공동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역내 핀테크 산업이 성장 추세를 기록, 2017년 703개(18개 국가)였던 핀테크 기업이 2023년에는 3,069개로 증가함.
- 역내 핀테크 산업이 가장 활성화 된 국가는 브라질(창업기업 중 24% 차지), 멕시코(20%), 콜롬비아(13%), 아르헨티나와 칠레(10%) 순
ㅇ 우루과이는 지난 2017-1023년간 페루, 에콰도르, 도미니카공화국, 코스타리카, 과테말라와 함께 평균 44%의 핀테크 시장 성장을 기록하며 역내 핀테크 신흥국가로 부상하고 있음.
- 상기 국가들의 핀테크 산업은 2017년 전체 산업의 7%에서 2023년 15%로 성장하였으며, 대부분 지불 및 송금 서비스에 종사
2. 우루과이 혁신허브(UIH) 동향
ㅇ 우루과이 혁신허브(UIH) 캠퍼스는 지난 6.17. 개소 이후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인바, Ines Bonicelli UIH 개발협력부장은 금년 7~11월간의 일정을 아래 내용으로 발표함.
- △우루과이 투자진흥청(Uruguay XXI)의 투자 유치가 필요한 프로젝트(기술 기업 및 스타트업) 발표회, △PwC 컨설팅사의 ‘혁신 어워드’ 시상식, △블록체인과 web3dp 관한 hackaton, △New Lab의 로봇 및 드론 전시회를 포함한 프로젝트 발표회, △세미나 다수 등
- Bonicelli 부장은 동 캠퍼스가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열린 공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내년부터는 국가연구혁신청(ANII)과 우루과이 투자진흥청(Uruguay XXI)과 공동으로 토론회, 워크숍, 발표회 등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부언
ㅇ UIH는 마드리드 시청의 “La Nave” 및 독일 경제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German Accelerator”와의 협력협정 체결을 추진 중인바, 이를 통해 중남미나 우루과이에 진출하고자 하는 스페인 및 독일 기업을 지원하고,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우루과이 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UIH는 브라질 Rio Grande de Sur 카톨릭대학 기술협력파크 및 Puerto Alegre의 Caldeira 연구소와 유사 협정 기체결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