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메이카, 전기차(EV) 전환 추진
ㅇ 자메이카 정부는 전기차 도입을 앞두고 있으나, 자동차 업계는 정부의 제한적인 정책들이 진행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전기차 접근성 및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도입을 촉구함.
- 자메이카 자동차 업계는 수입 중고 전기차의 3년 연한 제한 완화를 요청한바 있음. 이는 저렴한 옵션의 도입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하고, 전기차 충전 전용 전기 요금 인하를 통해 전기차 도입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
- 또한, △전력 배분, △그리드 인프라 문제, △전기차 충전소 설치 비용 등이 기존 계획의 4배에 달해, 대용량 충전소 및 신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내 가정용 충전소 설치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
2. 자메이카 스코샤 은행, 삼성페이 및 애플페이 도입 추진
ㅇ 9.9(월) 자메이카 스코샤 은행*은 내년도에 삼성페이 및 애플페이를 도입할 계획으로 디지털 지갑 수용 범위를 확대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함.
* 캐나다 금융회사인 노바 스코샤 은행(Bank of Nova Scotia)은 1889년 자메이카 킹스턴에 지점을 설립한 이래 현재 35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2023년도 영업이익은 3억5천만 미불이며, 자산총액은 42억2천만 미불 수준
ㅇ 오드리 터그웰 헨리(Audrey Tugwell HENRY) 은행장은 현재 신용카드를 활용하여 사내에서 파일럿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나, 아직 삼성 및 애플과 공식 계약이 체결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함.
- 한편, 자메이카 언론은 자메이카가 6.28(금)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자금세탁 점검대상국가 목록(FATF Anti-Money Laundering Grey List)에서 제외되었다면서, 이는 △자메이카 FDI 신뢰도 상승, △국제 결제 시스템에 대한 접근 완화 등 자메이카 금융 시스템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
* 출처: 주자메이카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