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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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보고서 소개
‘중남미 국공채 발행 이슈 추이’ 보고서
EMERICs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질, 페루,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들은 국공채 발행을 통해 재정난 타개를 시도하고 있음.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가 채무 증가는 전 세계적 현상이지만, 중남미처럼 펀더멘털이 약한 국가들에서는 특히 △재정 건전성 악화, △대외 신인도 저하, △국가 신용등급 악화 등의 위험이 더욱 클 것으로 우려됨. 본보고서는 중남미 국가 중 최근 국채 발행을 늘린 페루와 브라질, 그리고 중남미 내 OECD 회원국(콜롬비아, 칠레, 멕시코)의 재정건전성을 주요 선진국들과 비교·분석함.
‘KITA 통상 리포트: 미국으로 수출하는 멕시코 진출 기업이 유의해야 할 USMCA 노동분쟁해결절차’ 보고서
한국무역협회(KITA)
7월 1일 발효된 USMCA는 사상 최초로 별도의 노동 관련 분쟁해결절차인 ‘특정 사업장 노동 신속대응 메커니즘(Facility-Specific Rapid Response Labor Mechanism)’을 도입함. 동 규정은 멕시코의 노동법 준수 이행을 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미국․캐나다 NGO, 노조 등이 멕시코 내 사업장의 노동법 위반 여부 조사 요청, △노동법을 위반한 멕시코 사업장으로부터 수입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협정상의 특혜 중지, △분쟁해결절차의 국가 간 협의 및 패널 심의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함. 향후 멕시코를 비롯한 북미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하는 우리 기업들은 불필요한 분쟁에 휩싸이지 않도록 USMCA의 규정에 따라 멕시코 노동법 준수 및 관리·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한국의료 중남미 진출을 위한 시장 정보집-멕시코·브라질·칠레’ 보고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중남미는 인구 고령화 및 만성 질환 발생률 증가로 제약,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산업의 잠재 수요가 높은 시장임. 또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격오지가 많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원격 진료 사업과 모바일 헬스 사업이 확대되는 추세임. 최근 코로나19 와 같은 전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진단키트 등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보고서는 중남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참고할 수 있도록 중남미 3개국(멕시코․브라질․칠레)의 보건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