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플러스
※ 본 웹진에 게재된 내용은 외교부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합니다.
외부보고서 소개

‘FTA 발효 12주년을 맞이한 한국과 페루의 무역·투자 관계’ – EMERiCs(3.9)

한국과 페루는 1963년 국교 수립 이후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지속해왔으며 특히, 양자 자유무역협정(FTA) 발효(2011.8월) 이래 경제 부문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옴. 양국은 페루가 원자재 공급을 담당, 한국이 가공재를 재수출하는 방식의 상호보완적 특성을 바탕으로 교역 활성화를 추진해왔으며 한국은 2022년 기준 페루의 5대 수출국이자 아시아 3대 교역 대상국으로 변모함. 또한, 한국 기업은 광물 및 석유 등 원자재와 건설 및 인프라 수주를 기반으로 한 對 페루 투자 규모를 확대해 옴. 동 보고서는 현재까지의 한-페루 교역 및 투자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협력 확대 유망 품목과 한국의 對 페루 투자 유치를 위한 선결 조건 등을 제시하는 등 양국의 경제 협력 전망에 대해 살펴봄.

보고서 바로가기

‘중남미 내 좌파정부 확산에 따른 정치·경제 환경 변화와 시사점’ – KIEP(3.2)

최근 5년간 중남미 18개국에서 치러진 대선에서 13개국이 좌파(중도좌파) 성향의 정부를 출범함. 이는 전임 정부들의 경제적 성과에 대한 불만과 함께 각국의 불평등 및 빈곤 심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며, 이로 인해 중남미 역내에 ‘제2의 핑크 타이드’ 현상이 등장함. 동 보고서는 전통적으로 친미 성향을 보여온 콜롬비아와 멕시코에 좌파정부가 들어서고 베네수엘라와 니카라과에서 권위주의가 공고화되는 등 포퓰리즘과 급진적인 성향으로 대표되던 2000년대 좌파정부 확산세와는 다른 특징을 보이는 제2의 핑크 타이드에 대해 고찰하고 중남미 주요국 선거 결과와 역내 좌파정부 확산 배경을 분석함. 아울러, 좌파정부 집권에 따른 ▴경제, ▴산업, ▴정치, ▴외교적 측면의 변화를 짚어보고 중남미에서 전개되고 있는 미·중 경쟁의 변화 추이 및 우리 정부의 對 중남미 협력 방향에 대해 조망함.

보고서 바로가기

‘중남미 광물·합금 산업 진출 가이드북’ – KOTRA(1.2)

우리나라는 최근 요소수 품귀현상, 러-우 전쟁 등으로 인해 광물·합금 등 원자재와 소재 확보에 관심이 높음. 또한, 한국은 이차전지, 풍력발전기,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비중이 높은 반면 중남미는 동 산업에 필요한 리튬, 니켈, 구리, 니오븀 등의 천연 광물을 대량 생산 중인바, 향후 한-중남미 간 광물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됨. 동 보고서는 중남미 주요 7개국*의 ▴자원 보유 현황, ▴자원 개발 법규, ▴공급회사 및 ▴투자 정보 등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남미 광물·합금 산업 파악과 원료 구매를 위한 공급선 물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 됨.

* 브라질,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등

보고서 바로가기

‘Post-COVID-19 trade scenarios and priorities for Latin America’
– OECD(1.17)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남미 교역 양상과 우선순위>
코로나19 팬데믹은 글로벌 공급망, 국제 경제 및 교역의 취약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한편 신기술 접목과 같은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주었음. 특히, 코로나19 유행으로 새롭게 드러난 일부 공급망의 취약점과 향후 개선점에 대해 전 세계적인 토론과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됨. 동 보고서는 중남미 역내 교역과 글로벌 공급망으로의 통합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시뮬레이션 모델 등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동 부문 발전 양상을 분석, 중남미 교역의 기회와 도전과제에 대해 살펴봄.

보고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