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플러스
※ 본 웹진에 게재된 내용은 외교부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합니다.
‘2023 글로벌 제약시장 수출지원 보고서-중남미’ – 한국보건산업진흥원(8.28)
중남미 시장은 높은 고혈압·위장질환 유병률로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와 함께 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동 시장의 규모는 연평균 7% 성장하여 총가치가 7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의약품 등록 요건부터 물류, 공급 유지 관리 및 홍보에 이르기까지 국가별 규정, 정치, 의료 시스템의 상이성으로 인해 시장 진출의 어려움이 존재함. 동 보고서는 BMI(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의 ⌜아메리카 대륙 혁신 의약품 위험/보상지수 보고서⌟에서 중남미 국가 중 위험이 낮고 보상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 3국(멕시코, 칠레, 브라질)으로의 의약품 수출시 참고할 수 있는 ▴3국의 의약품 분류 및 규제기관 개요, ▴의약품 시장정보, ▴수입 및 조달 시스템 정보, ▴의약품 인허가 제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진출 현황의 정보를 제공함.
[영상보고서] ‘미국도 중국도 “좋은 이웃” G2 관심 쏟아지는 라틴아메리카’
– EMERiCs(8.24)
역사적으로 중남미는 미국이 표방해온 대외 정책인 ‘선린외교(善鄰外交)’의 주요 대상 지역 중 하나였으나 2000년대부터는 미국이 중동 외교에 집중하고, 특히 트럼프 정부에서 대중남미 강경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미-중남미 관계는 이전과 같은 높은 결속력을 유지하지 못하였음.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이 중남미의 ‘좋은 이웃’을 자처하며 대중남미 영향력을 확대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미국은 중남미 내 미국의 영향력을 회복하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공급망 재편 전략에서 중남미를 포함시키고자 하는 등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 본 영상 보고서는 미-중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양국이 중남미를 자국의 영향력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취하는 정책들(대중남미 투자 등)에 대해 다루고 미-중 경쟁 구도 속 우리의 전략에 대해 제언함.
‘새로운 브릭스(BRICS) 시대에 브라질이 추구하는 다극화와 지속가능 발전의 관계’
– EMERiCs(8.18)
최근 국제사회에서 ▴미-중 패권 갈등, ▴러-우 전쟁 등 국제적 이슈에 있어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결집과 신흥국 그룹인 브릭스(BRICS)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음. 동 보고서는 특히 브릭스(BRICS)가 몸집을 키워가며 세계 경제의 다극화(Multipolarization)를 추구하는 상황에서 중남미 회원국인 브라질이 주장하는 다극화의 개념과 중남미 통합에 대해 다루며, 브릭스(BRICS) 확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과 브라질이 양국의 이견을 넘어 국가 간의 협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중남미 방산시장 진출전략’ – EMERiCs(6.13)
중남미 방산시장은 전통적으로 중국과 러시아산 무기의 판매가 두드러졌으나, 러-우 전쟁 등으로 국가별 동맹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최근에는 러시아와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중남미 국가들과의 방산 부문의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추세가 관찰됨. 지속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보건, 사회 문제로 인해 중남미의 방산 예산은 상당 부분 감축되었으나 대다수의 중남미 국가에서는 마약 카르텔 대응, 대태러 활동, 해안선 보호, 치안 유지 등을 위한 무기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 우리나라 또한 남미의 페루와 콜롬비아를 거점으로 방산 수출을 확대하고자 함. 동 보고서는 중남미 방산시장에서 우리나라의 비중 확대를 위한 시장 접근 방법과 진출전략을 제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