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제10회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학술대회 개최(2.26, 고려대학교 대강당 한국일보홀)
ㅇ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는 2.26(월), ‘라틴아메리카의 다층적 갈등과 통합’ 주제 하 제10회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 학술대회를 개최
- 최준호 외교부 중남미국 심의관, 강경희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장이 축사를 맡았으며 ▴1세션: 라틴아메리카의 정치·경제적 갈등과 통합, ▴2세션: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사회적 갈등과 통합의 세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
도미니카공화국
□ ‘2024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 개최(3.2, 산토도밍고 배구경기장)
ㅇ 주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은 3.2(토), 산토도밍고 소재 올림픽배구경기장에서 ‘2024 코리안 페스티벌(Festival Coreano)’을 개최
- 동 행사에는 약 3만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 소개 영상 상영(한국 음식, 한국 문화 등), ▴사물놀이, 태권도 공연, ▴현지인 K-Pop 경연, ▴신인 아이돌 TAN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한국문화 체험(부스별 한식, 전통놀이, 문화체험 등)도 마련되어 한국문화에 대한 도미니카공화국민들의 이해도 제고
멕시코
□ 유카탄 한인후손회, 105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3.1, 메리다市 100주년 기념탑)
ㅇ 멕시코 유카탄 한인후손회는 3.1(금), 멕시코 메리다시에 소재한 이민 100주년 기념탑에서 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
- 동 기념행사에서는 광주 전남여고 동창회 등 지역사회에서 광주학생운동을 지원한 멕시코, 쿠바 한인 선조들을 기리며 그 후손들에게 한복을 지원하였으며, 한인 후손들은 동 한복을 입고 3.1절 기념행사에 참석
※ 전남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시민사회단체, 경제단체들은 2023.9월부터 한복 보내기 운동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2월, 총 500벌의 한복을 유카탄 한인후손회에 전달함. 향후, 유카탄 한인후손회는 멕시코 여타 지역 한인후손회와 쿠바 한인후손회에 한복을 배포할 예정
베네수엘라
□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인도적 지원금 공여식 개최(1.11, WFP 베네수엘라 사무소)
ㅇ 주베네수엘라대사관은 1.11(목),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베네수엘라 사무소에서 Laura Melo 소장과 함께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금(50만 불)을 전달하는 약정식을 개최
- 동 기금은 WFP 학교급식프로그램을 통해 베네수엘라 난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쓰여질 예정
아르헨티나
□ 2024년도 중남미한인회 총연합회 만찬 개최(2.8, 부에노스아이레스)
ㅇ 주아르헨티나대사관은 2.8(목), ‘2024년도 중남미한인회 총연합회 총회’ 참석자들을 초청하여 만찬 개최
- 동 만찬에서 이용수 대사는 중남미 지역 한인사회의 네트워킹 강화를 통하여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
□ 한-아르헨티나 다큐멘터리 심포지엄 개최(1.25,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대공연장)
ㅇ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1.25(목), 다큐멘터리 영화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해 양국의 다큐멘터리 제작자를 초청하여 제작 및 배급, 상영 환경 등을 주제로 관련 현황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
- 동 행사에는 고희영 감독(한국)과 Andrés Cedrón(아르헨티나) 감독이 발제자로 참여하였으며, 영화 분야 종사자 및 일반 관객 약 60명이 참석
ㅇ 문화원은 동 행사를 통해 한-아 다큐멘터리 영화 분야 교류를 증진하고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국영화의 위상을 바탕으로 장르의 다양성 및 우수성을 소개하는 기회로 활용
에콰도르
□ 한국 문화 콘텐츠 지원 협약식 개최(2.15,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
ㅇ 주에콰도르대사관은 2.15(목), 한국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타요 등 콘텐츠 총 11편을 에콰도르 국영미디어공사(Comunica EP)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협약식을 개최
- 동 협약식에서 Samia Tacle Comunica EP 회장은 한국 정부의 문화 프로그램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국 대사관의 K-Pop 경연대회 방송 협조 등 양측간 각종 문화협력 증진 활성화를 희망
코스타리카
□ 코스타리카대학 주관 산라몬 지역 한국 문화행사 개최(2.3, 코스타리카대학 산라몬 캠퍼스)
ㅇ 코스타리카대학(UCR)은 2.3(토), 산라몬(San Ramón) 지역에서 코스타리카인 약 6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
- 동 문화행사에는 한국 음식, K-Pop, 한복 입기 체험, 한국 관련 퀴즈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주코스타리카대사관은 코스타리카대학 지방 캠퍼스 내 ‘코리아 코너’ 순회 전시를 기획한 Gustavo Gutiérrez 총장에 감사의 뜻을 전달
ㅇ ‘코리아 코너’는 향후 UCR 투리알바(Turrialba) 캠퍼스로 옮겨가 3개월간 전시 후 UCR 산호세(San José) 캠퍼스 상설 전시장에 재 전시될 예정
콜롬비아
□ 콜롬비아 지식공유사업(KSP) 착수보고회 개최(2.23, 콜롬비아 교통부)
ㅇ ‘콜롬비아 친환경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 수립’ 지식공유사업(KSP) 착수보고회가 2.23(금), 콜롬비아 교통부에서 개최
- 동 착수보고회에서는 KSP 사업소개와 함께 사업 추진계획 및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 간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
□ UNHCR 베네수엘라 난민·이주민 인도적 지원사업 기념행사(2.19, UNHCR 보고타 사무소)
ㅇ ‘베네수엘라 난민·이주민 인도적 지원사업 기념행사’가 2.19(월), 유엔난민기구(UNHCR) 콜롬비아 보고타 사무소에서 개최
- Mireille Girard UNHCR 콜롬비아 대표는 한국 정부의 UNHCR 사업 전반 및 콜롬비아 사업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UNHCR의 콜롬비아 내 활동을 소개
ㅇ 동 행사에 참석한 정우성 UNHCR 친선대사는 최근 한국 정부 및 기업의 난민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에서 많은 성과와 함께 한국의 존재감을 실감하고 있으며,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
□ 토칸시파 군사박물관 한국전 참전 기념비 완공행사 개최(1.25, 토칸시파 군사박물관)
ㅇ 콜롬비아 토칸시파(Tocancipá) 군사박물관 부지 내에서 1.25(목), 한국전 참전 기념비 완공행사 개최
- 이왕근 주콜롬비아 대사는 축사를 통해 토칸시파 군사박물관은 군인뿐만 아니라 학생을 포함한 많은 민간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참전 기념비를 통해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의 의미와 역사를 기억할 수 있을 것이며, 참전 기념비가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상징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언급
파라과이
□ 의료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 정책 세미나 개최(2.19, 아순시온)
ㅇ 주파라과이대사관은 환경공단(K-ECO) 및 파라과이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의료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세미나 주최
- 동 세미나에서 파라과이 측은 파라과이 의료폐기물 처리 정책과 농약 용기 재활용 방식을 소개하고, 환경공단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폐기물 처리 정책과 자원순환(순환 경제)에 대해 발표
ㅇ 동 행사에서 María Teresa Barán 파라과이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국 정부가 파라과이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고 특히 매우 시급한 의료폐기물 처리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주최해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
□ ‘한국 문학의 밤’ 개최(2.7, 아순시온)
ㅇ 주파라과이대사관은 2.7(수), 파라과이 시민 40명 참석 하에 ‘한국-파라과이 시 교류의 밤(Noche de Poesía Coreana y Paraguaya)’ 행사를 개최
ㅇ 참석자들은 이형기 시인의 「산」(스페인어 번역본)과 파라과이 국가문학상 수상자인 Moncho Azuaga의 「사회적 연결망(Redes Sociales)」을 낭독하고, 사람 간의 직접적인 대화와 소통이 사라지고 있는 현 세대를 풍자한 시라고 의견을 교환
- 아울러, K-Pop, K-drama 등 일반 대중문화를 넘어 한국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
□ ‘한국 미술의 밤’ 개최(1.23, 아순시온 시립문화원)
ㅇ 주파라과이대사관은 1.23(화), 아순시온 시립문화원에서 한국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강의인 ‘한국 미술의 밤’을 개최
- 상기 강의는 우리 정부 초청 장학생(GKS)으로 한국에서 예술을 전공한 Diana Martínez가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 ▴대표작가, ▴현황 등과 함께 한국 생활 전반에 대해 설명
- 동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한국 미술에 대해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으며, 파라과이 시민들이 미술을 통해 한국문화에 더 가까워지는 계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