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개최(6.10, 포시즌스 호텔 서울)
ㅇ 외교부는 6.10(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동반성장과 민생경제 강화’ 주제 하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개최
- 동 포럼에는 페루, 온두라스, 칠레,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쿠바 등 중남미 6개국 및 OECD 고위인사*와 함께 우리 정부, 학계 인사 등 약 270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국제정치·경제 질서 속에서 한-중남미 간 상생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방안을 모색
* ▴Eduardo Reina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 ▴Javier González-Olaechea 페루 외교부 장관, ▴Aurora Williams 칠레 광업부 장관, ▴Héctor Marroquín 과테말라 경제부 차관, ▴Johannes Marinus Kelner 도미니카(공) 산업부 차관, ▴Carlos Pereira 쿠바 외교부 양자총국장, ▴José Ardavín OECD 대외협력국 과장
ㅇ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은 2008년부터 외교부가 주관하는 연례 중남미 최고위급인사 초청행사로서, 금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주최하여 한-중남미 지역 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호혜적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 2024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 개최(6.3,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ㅇ 외교부 중남미국은 6.3(월),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와 공동으로 우리 청년들의 중남미 진출 지원을 위한 「2024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을 개최
- ▴1세션은 중남미 지역에 대한 강연, ▴2, 3세션은 중남미 진출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중남미 진출 관련 진로 및 업무 소개와 인턴십 사업들이 소개되었으며, ▴4세션에서는 그룹별 네트워킹이 마련되어 청년들이 중남미 경험자들과 소통하고 진출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
※ 중남미국 유튜브 ‘외교부 라틴광장’에서 다시 보기 가능
□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25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5.14~17,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ㅇ 외교부는 5.14(화)~5.17(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우리나라 포함 36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 25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하고, 우리 국민이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 행사 기간에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5.14 커피차 이벤트, ▴5.15 버스킹 공연, ▴5.16 퀴즈 이벤트)와, 팬시우드 열쇠고리와 에코백 만들기 체험행사도 상시 운영하여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를 직접 느끼고 접해볼 수 있는 체험의 장(場)을 마련
* FEALAC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1999년 출범한 양 지역 간 유일한 정부 간 협의체로, 현재 36개국(동아시아 16개국, 중남미 20개국)이 참여
브라질
□ 주브라질총영사관-상파울루市 간 한국어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5.21, 상파울루)
ㅇ 상파울루(São Paulo)시 교육부와 주브라질총영사관은 5.21(화), 브라질 초·중·고교생 대상 한국어 교육을 본격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ㅇ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파울루시에서 한국어가 제2외국어로 공식 지정되었으며, 브라질 초·중·고등학교 내 한국어 수업이 정규수업으로 편성될 예정
- 이를 위해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은 한국어 강사와 교재를 지원하고, 한국어 교육 외에도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교육을 병행 지원해 브라질 현지 학교 내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 제고에 힘쓸 예정
ㅇ Fernando Padula 상파울루시 교육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어 교육이 지속 확대 지원되고, 상파울루시에서도 한국어 교원을 자체적으로 양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
□ 브라질 한인사회, 홍수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40톤 지원(5.20, 브라질 남부지역)
ㅇ 브라질 한인사회는 5.20(월), 대홍수 피해를 입은 브라질 남부지역에 40톤 분량의 구호물품을 지원
ㅇ 앞서 브라질한인회는 5.11(토), 현지 한류 팬들과 함께 이재민 지원 물품 기증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5.17(금)까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모집
- 물품 모집에는 코윈(KOWIN) 브라질지회,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 제갈영철 K-Square 대표를 비롯한 여러 교민, 그리고 브라질 한인의류산업협회(ABIV) 회원사가 참여
ㅇ 김범진 한인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브라질을 돕기 위해 우리 한인사회가 하나 돼 노력했다며, 이번 활동이 브라질 내 한인사회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
□ 김진표 국회의장, 브라질 상원의장 면담(5.9, 브라질 의회)
ㅇ 김진표 의장은 5.9(목), 브라질 상원 면담장에서 Rodrigo Pacheco 상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브라질 남부 폭우 피해에 대해 위로를 전하는 한편, ▴통상현안 해결, ▴교민지원 확대, ▴북한 도발 국제공조 노력 등에 대해 논의
- 회담에 앞서 김 의장은 상‧하원 공동회의가 진행 중인 브라질 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Pacheco 상원의장 및 참석 의원들에게 인사했으며, 브라질 의원들은 환영의 박수로 화답
ㅇ 이번 회담에서는 브라질 측 Marcos Pontes 브-한 의원친선협회장뿐만 아니라 Valdir Raupp 전 상원의원, Amir Lando 전 상원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 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국민의힘 조해진‧김성원‧배현진 의원, 새로운미래 홍영표 의원 등이 참석하여 한-브라질 관계 발전을 위해 브라질 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
아르헨티나
□ 김진표 국회의장, 아르헨티나 공식 방문(5.10~13, 부에노스아이레스)
ㅇ 김진표 국회의장 및 국회 대표단은 5.10(금)~5.13(월)간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하여, 동포 및 지상사 대표 간담회 개최, 아르헨티나 연방 상원 임시의장 면담 및 연방 하원의장 면담 등의 일정을 수행
ㅇ 이번 방문은 우리 국회의장으로서는 38년 만의 방문이자 아르헨티나 Milei 신정부 출범(2023.12월) 이후 이루어진 최초의 고위급 방문으로서, 양국 의회외교 강화는 물론 우호 협력관계 심화·확대를 위한 계기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
- 특히, ▴한-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2022년), ▴21세기 공동번영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 수립 20주년(2024년),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60주년(2025년) 등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모멘텀을 맞이하여, 지난 60여 년간의 양국 협력관계 및 한인 이민 역사 발전을 평가하고 미래 양국 관계 강화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작용
□ 북한인권 사실조사위 보고서 발간 10주년 기념 북한인권 세미나 개최(4.16, 부에노스아이레스)
ㅇ 주아르헨티나대사관은 4.16(화), 북한인권 사실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발간 10주년을 기념하여 ‘침묵 속의 고통: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조명 및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 제하 세미나를 개최
- 동 세미나는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아르헨티나 주재 미국 및 일본 대사관, 한-아르헨티나 의원친선협회 및 아르헨티나 주요 인권단체인 라틴아메리카 개방개발센터(CADAL)가 공동후원하였으며, 아르헨티나 정계·학계·언론계 여론 주도층 인사, 시민단체, 외교단 등 약 150명이 참석
ㅇ 이번 세미나는 아르헨티나 정부, 국회, 학계, 시민사회, 언론의 큰 관심 속에 개최된바, 참석자들은 ▴열악한 북한인권 상황 조명, ▴북한인권 문제와 북한 핵문제간의 연계성, ▴유엔 차원의 북한인권 접근법,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 ▴북한 인권침해에 대한 책임규명 필요성 등 북한인권 문제 전반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
- 또한 중남미에서 개최된 가장 큰 규모의 북한인권 행사로서, 이를 통해 우리 정부의 북한인권 증진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재확인함은 물론,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중남미 지역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으로 평가
ㅇ 한편, 이번 북한인권 세미나는 아르헨티나 주재 한·미·일 3국 대사관의 긴밀한 협력하에 준비된바, 북한인권 문제 관련 한·미·일 3국 협력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국제사회에 대한 아웃리치를 실시하였다는 측면에서도 의의
페루
□ 현대로템‧STX-페루 육군조병창(FAME)간 전력 증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페루 육군 기동성 향상 프로그램) 체결(5.20, 리마 육군본부)
ㅇ 5.20(월) 페루 육군사령부에서 페루 대통령의 주재 하 한국(STX·현대로템)과 페루육군조병창(FAME)간 전략적 협력기업 계약 서명식이 개최
- 동 행사에는 페루 국방장관 및 육해공군사령관 등 페루 주요 인사와 최종욱 주페루대사, 현대로템 및 STX CEO 등이 참석
ㅇ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한-페루 협력을 통해 페루 육군의 기동성 향상 및 대테러 및 마약조직에 대한 효과적 대응 체계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 HD현대중공업-페루 국영조선사 시마 페루(SIMA PERÚ)간 함정 공동생산 계약 체결(4.16, 리마 해군회관)
ㅇ HD현대중공업과 페루 해군 산하 시마 페루(SIMA PERÚ)간 함정 현지 공동생산을 위한 계약식이 4.16(화), 페루 대통령 참석 하 리마 해군회관에서 개최
- 계약 규모는 4억 6천290만 달러로 한국의 대중남미 방산 수출액 중 역대 최대 실적 기록
ㅇ 동 계약식에는 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이 참석했으며, Gustavo Adrianzén 총리, Walter Astudillo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장성과 최종욱 대사 등이 동석
- Boluarte 대통령은 “양국 간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한 이번 함정 공동생산 계약 체결은 역사적 이정표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군 전력 강화와 함께 조선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언급
ㅇ HD현대중공업은 시마 페루와 3천400톤(t)급 호위함 1척, 2천200t급 원해경비함 1척, 1천500t급 상륙함 2척 등 함정 4척을 2029년(목표)까지 공동으로 생산할 예정
- HD현대중공업은 함정 설계와 기자재 공급‧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시마 페루는 최종 건조를 담당
에콰도르
□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강연회 개최(5.17, 리오밤바市 침보라소 국립대학)
ㅇ 주에콰도르대사관은 5.17(금), 침보라소(Chimborazo)주의 주도인 리오밤바(Riobamba)시에 소재한 침보라소 국립대학교에서 한국의 경제성장 비결과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강연회를 실시
- 동 정책강연회에는 Nicolay Samaniego 총장과 교수, 대학생 등 총 500여 명이 참석
※ 침보라소 국립대는 수도 키토(Quito)에서 220km, 차량으로 편도 3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5년에 개교하여 총 4개의 캠퍼스, 600명의 교수진 및 9,000여 명의 학생, 34개의 전공 과정을 운영
ㅇ 이번 강연회는 심재현 대사의 강연뿐만 아니라 에콰도르 KOICA 클럽의 사회봉사 활동, GKS 장학제도 등에 대해서도 소개
□ 태권도 방과후 수업 출범식 개최(5.15, 바뇨스市)
ㅇ 주에콰도르대사관은 5.15(수), 바뇨스(Baños) 시에서 태권도 방과후 사업 출범식을 개최
- 태권도 방과후 사업은 방과후 수업으로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바뇨스 지역 내 6개 학교와 피친차(Pichincha) 체육학교가 함께 사업을 추진 중
ㅇ 동 사업 출범식에는 바뇨스 시청 및 교육청 주요 인사, 6개 학교 교직원, 태권도 및 한국어 수업 수강생들, 학부모 등을 포함하여 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태권도 시범공연, K-pop 공연, 에콰도르 전통춤도 진행
□ 에콰도르 고교생 대상 한국소개 강연회 개최(5.9, 키토 인티사나 고등학교)
ㅇ 주에콰도르대사관은 한국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도 제고에 기여하는 공공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5.9(목), 에콰도르 키토에 소재한 인티사나(Intisana)에서 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역사를 소개
- 심재현 대사는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한국의 경제성장 비결과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통일정책 강연을 진행
- 또한 동 강연회에서는 현재 한국 정부가 운영 중인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의 GKS 장학제도가 소개되었으며 학생들은 이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
□ 갈라파고스 신규 영사협력원 위촉(3.18, 주에콰도르대사관)
ㅇ 주에콰도르대사관은 3.18(월), 영사서비스 개선 및 재외국민 보호 강화를 위해 갈라파고스(Galápagos) 지역에 영사협력원(손라미)을 신규 위촉
- 심재현 대사는 갈라파고스가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인만큼 책임감을 갖고 영사협력원으로서의 활동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
칠레
□ 제5차 한-칠레 자원협력위원회 개최(5.15, 산티아고)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5.15(수), 산티아고(Santiago)에서 제5차 한-칠레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 간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
※ 칠레는 세계 1위 리튬 보유국(매장량 930만 톤)이며, 지난해 4월 국가리튬전략을 발표해 국가 주도로 본격적인 리튬 개발·생산을 추진 중
- 동 자원협력위에서 양국은 핵심광물 전략을 공유하고, 칠레의 광미에서 핵심광물을 추출하는 재자원화 기술개발 및 한국의 우수한 친환경 리튬 추출기술을 적용한 협력 등을 논의하며 우리 기업의 칠레 진출 기반을 모색
ㅇ 또한 한-칠레 민간기업 핵심광물 협력 심포지엄도 개최되어 양국 간 리튬 개발‧교역‧기술개발 등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한-칠레 핵심광물 기업 간 긴밀한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자리로 작용
- 동 심포지엄에는 LX인터내셔널, 포스코홀딩스 등 한국기업과 SQM, ENAMI 등 칠레기업 관계자들이 참석
□ 칠레 아리카 및 파리나코타州 문화협력 MOU 체결(5.3, 산티아고)
ㅇ 주칠레대사관은 5.3(금) 칠레 아리카(Arica)주와 문화협력 MOU를 체결
- 주칠레대사관은 페루와 국경을 접하는 칠레 북부 무역과 교통의 중심지인 아리카주와 함께 K-pop, 한글, 한국 문학 등 다양한 한국문화 홍보 관련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
□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제9차 개선협상 개최(4.2~4, 산티아고)
※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은 우리나라가 체결한 첫 자유무역협정(FTA)으로, 2004.4월 발효 이후 양국 간 교역 규모는 약 5배 증가하는 등 한-칠 경제협력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
ㅇ 우리나라와 칠레 간 FTA 개선을 위한 제9차 공식협상이 4.2(화)~4.4(목)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
- 우리나라와 칠레는 양국 간 교역·투자·협력 관계를 보다 심화시키고, 공급망, 에너지·원자재, 디지털 경제, 지식재산권, 환경 등 현대화된 통상규범을 협정문에 반영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선협상을 진행 중
ㅇ 이번 9차 협상은 올해 FTA 발효 20주년을 맞아 실질적인 협상 진전을 위해 상품 양허와 함께 에너지・광물, 지재권,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
□ 칠레 가톨릭대학교 ‘한국의 날’ 기념 강연(4.2, 산티아고)
ㅇ 칠레 가톨릭대학교(PUC)는 4.3(수), 사회과학 및 경제행정 대학 소속 학생 및 교수진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날’ 기념 강연 행사를 진행
- 동 행사는 ▴부총장 축사, ▴가톨릭대 학생 3인의 한국 교환학생 영상 시청, ▴한국대사 강연, ▴질의응답,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
ㅇ 김학재 주칠레대사는 강연에서 전반적인 한국의 역사 및 체제, 칠레와의 무역 관계 및 문화 등을 소개했으며, 학생들은 한국의 ▴외교정책, ▴보건 정책, ▴행정제도 디지털 전환 정책 등을 질의하며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
베네수엘라
□ 베네수엘라 안드레스 베요 가톨릭대학(UCAB) 한국어 수업 개강(4.2, 카라카스 안드레스 베요 가톨릭대학교)
ㅇ 베네수엘라 안드레스 베요 가톨릭대학교(UCAB)에서 정식 교양과목으로 채택된 한국어 수업이 4.2(화), 동 대학 외국어센터에서 개강
- 개강 첫 수업에는 한국과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20여 명의 학생이 출석하여 한국어 공부에 대한 열의를 보였으며, 정한욱 주베네수엘라 대사대리는 수업 시작에 앞서 수강생들을 적극 환영하고 격려
ㅇ 이번 안드레스 베요 가톨릭대학의 한국어 정식 교양과목 채택을 계기로 주베네수엘라대사관은 베네수엘라 내 한국어 진흥에 최선을 다할 계획
코스타리카
□ 국립기술대학(UTN) 푼타레나스 캠퍼스 정보접근센터(IAC) 개소식 개최(4.30, 국립기술대학 푼타레나스 캠퍼스)
ㅇ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는 4.30(화), 코스타리카 국립기술대학(UTN) 푼타레나스(Puntarenas) 캠퍼스에서 제2 ‘한-코 정보접근센터(IAC)’ 개소식을 개최
※ 한-코 정보접근센터는 NIA의 지원으로 2014년 UTN 알라후엘라(Alajuela) 본교에 처음 설치되어 컴퓨터, 태블릿PC 등 스마트 장비, 정보화 교육장 등을 통해 코스타리카 국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역할 수행 중
ㅇ 동 개소식에는 코스타리카 과학혁신기술통신부(MICCIT) Orlando Vega Quesada 차관, UTN Carlos Hernández Padilla 부총장, NIA 이재호 글로벌협력본부장 등 한-코 정보접근센터 관련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
ㅇ 이번에 개소된 제2 한-코 정보접근센터는 코스타리카 국민과 태평양 연안 지방 국민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ICT 기술과 문화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멕시코
□ 유카탄 한인후손회, 제119주년 ‘한인 이주민의 날’ 행사 개최(5.19, 메리다市)
ㅇ 멕시코 유카탄한인후손회는 5.19(일), 멕시코 메리다(Mérida)시의 제물포 거리와 야외공연홀 Palacio de la Música에서 한인 이주민의 날 행사를 개최
ㅇ 유카탄후손회는 제물포 거리에서 우리 한인 선조에 대해 헌화하고 산티아고 거리에서 행진했으며, 이어 야외공연홀에서 주요 인사(이장 공사, 유카탄주(Yucatán) 국제협력국장) 축사 및 축하공연(무궁화, Kaambal) 등을 진행하며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성료
온두라스
□ 온두라스 국가통신위원회(CONATEL)에 대한 물자지원(3.12, 온두라스 국가통신위원회)
ㅇ 온두라스 국가통신위원회(CONATEL)는 3.12(화), Lorenzo Sauceda Cálix 국가통신위원장, 사업시행업체 관계자 등 약 50명 참석 하, 한국 정부의 CONATEL에 대한 물자지원식 행사를 개최
- 한국 정부는 온두라스 디지털 정부 전환정책의 일환으로 2023년 CONATEL에 전자서명, 고해상도 스캐너 등 IT 장비를 지원
ㅇ 한국의 IT 장비들은 CONATEL 행정의 효율성, 투명성 및 신속성을 높임으로써 일반 시민들의 행정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파나마
□ 한-파나마 폐기물 관리 및 순환경제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4.1, 파나마시티)
ㅇ 환경부는 4.1(월)~4.3(수)간 파나마시티에 녹색산업 협력단(해외 환경 난제 현지진단팀)을 파견하여 한국-파나마 환경부 간 ‘폐기물 관리 및 순환경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 우리 환경부는 향후 양국의 협력 사업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정부 간 협력 기반으로 국내 녹색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
- 한편, 파나마는 최근 수도 파나마시티(Ciudad de Panamá) 인근의 세로 파타콘(Cerro Patacón) 매립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폐기물 분야 환경관리에 난항을 겪고 있는바, 우리나라의 선진 매립시설 관리 및 재활용 경험을 함께 논의하기를 희망
ㅇ 이번 협약으로 우리 환경부는 파나마의 ▴폐기물 관리·재활용, ▴에너지화 및 온실가스감축 등 순환경제 달성을 위한 정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녹색산업의 중남미 진출 시에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국토교통부-파나마 공공사업부 협력 MOU 체결(4.3, 파나마시티)
ㅇ 국토교통부는 3.31(일)~4.6(토)간 진현환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한 인프라협력단을 미국, 파나마 2개 국가에 파견
ㅇ 동 협력단은 이번 방문에서 작년 5월, 우리 국토교통부와 파나마 공공사업부간 체결한 인프라 협력 양해각서(MOU)의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구체화한 ‘한-파나마 인프라협력 이행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간 ▴기술협력, ▴인력교류, ▴공동 실무회의 정례화 등 G2G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
- 또한 Rafael Sabonge 공공사업부 장관, Héctor Ortega 메트로청장을 각각 만나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연장 사업(4억 불 규모) 및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메트로 2호선(10억 불) 및 5호선(25억 불) 사업에 우리 기업의 지원을 적극 요청
트리니다드토바고
□ 세인트루시아(겸임국)에 대한 소규모 무상지원금 전달식 참석(5.14, 세인트루시아 대런 새미 크리켓 경기장)
ㅇ 주트리니다드토바고 오동일 대사는 겸임국 세인트루시아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2023년 세인트루시아에 대한 소규모 무상원조 전달식에 참석하고 이행 상황을 중간 점검
- 2023년 한국 정부는 세인트루시아 청소년개발‧스포츠부에 훈련 버스(29인승·14인승)를 보급하고 Daren Sammy 크리켓 경기장에 LED 전광판 설치를 지원
ㅇ 동 전달식에는 Kenson Joel Casimir 청소년개발‧스포츠부 장관 및 Guillaume Simon 외교부 차관 등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