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플러스
※ 본 웹진에 게재된 내용은 외교부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합니다.
‘브라질 방산·치안 시장 진출전략’ – KOTRA(8.6)
광대한 영토를 보유한 브라질의 도시인구 비율 증가에 따른 범죄율 증가로 개인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브라질 내 치안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1월 룰라 3기 정부가 발표한 ‘브라질 신산업 정책’의 6개 핵심 분야에 방위 산업이 포함되면서 브라질 방산·치안 시장의 잠재력이 부각되고 있음. 본 보고서는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기업들이 브라질 방산·치안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진출전략을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브라질 ▴방산·치안 산업의 역사, ▴방산·치안 시장의 특성, ▴한-브라질 방산·치안 분야 협력 사례 및 ▴합작법인 설립 및 기술이전 등 브라질 진출을 위한 통합 정보를 제공함.
‘남미 배터리 광물 개발 환경 및 시사점’ – 국제무역통상연구원(7.29)
미·중 무역경쟁이 심화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됨에 따라 원자재 보유국들이 광물 수출 통제에 나서면서 배터리 산업 공급망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음. 한국은 배터리 산업에서 원자재 공급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배터리 핵심광물에 대한 수입처 다변화가 필요함. 한편,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남미 3개국(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은 풍부한 핵심광물 매장·생산량에 힘입어 배터리 산업의 유망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음. 본 보고서는 한-남미 배터리 광물 협력 확대를 희망하는 우리기업들이 진출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남미 광물 시장의 ▴노동 환경·인력 구조, ▴광물 소유 및 채굴 허가 주체, ▴대외 개방도 및 제도적 안정성, ▴친환경 정책 및 ▴지역주민과의 분쟁 및 갈등요소 등의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함.
‘실버경제: 중남미 지역에서의 기회와 위협’ – EMERiCs(7.2)
오늘날 중남미 지역의 60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13%로 타 권역(유럽 26%, 북미 23% 등)에 비해 인구가 상대적으로 젊은 편에 속하나, 향후 수십 년간 중남미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역내 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됨(’50년 27.5% → ’90년 36.4% 예상). 이러한 상황에서 고령화가 리스크 요인이 아닌 경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시각에서 대두된 ‘실버경제’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음. 본 보고서는 실버경제의 개념과 잠재력, 도전과제에 대해 다루며, 중남미 실버경제가 주요 경제 분야로 부상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제언함.